기존에는 제닉스의 37키 PBT 키캡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글쇠 부분과 방향키 총 37개만 제공되어서 아쉬웠는데다

쿨러마스터 Novatouch TKL 번들 키캡이 사용함에 따라 번들번들 거리기 시작해서 모양도 좀 내 볼겸 키캡을 바꿔봤습니다.

포장은 굉장히 이쁘게 와서 교체한 키캡도 위치에 맞게 이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스페이스바 호환성은 Universal 로 되어 있어 체리 형식이나 필코등 체리식 스테빌을 사용하는 경우에도 별다른 문제 없이 장착할 수 있습니다.

우측 상단에 있는 스페이스바는 호환성을 위해 제공된 키캡으로 레오폴드 FC700RT 같이 42.5mm 간격의 독자적인 규격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 사용할 수 있는 키캡입니다.

보유중인 키캡 비교입니다.

1번은 CoolerMaster Novatouch TKL에 같이 딸려오는 기본 키캡.

2번은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제닉스의 37키 PBT 키캡.

3번은 레오폴드의 FC700RT의 기본 키캡.

4번은 이번에 구입한 레오폴드의 PBT 키캡입니다.

개인적으로 FC700RT 쓸때 부터 느낀거지만 개인적으로 키캡의 높이가 낮아야 오타율도 줄고 타건 속도도 빨라져서 마제스터치 프로파일이라 불리는 높은 키캡보다는 낮은 키캡이 손에 맞는것 같습니다.

짙은 남색 인데 실제로 보면 매우 이쁩니다

키캡도 낮아지고 1.5mm의 두꺼운 PBT키캡이라 그런지 타건음도 많이 변했습니다.

본래는 WSAD 키보드에서 주문제작도 해 볼까 했지만 이렇게 사는것도 나쁘지 않네요.

CoolerMaster Novatouch TKL 기본 키캡

Leopold PBT 키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