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엘모바일코리아(지사장 박세진)는 자사의 신작 모바일게임 '오스트 크로니클'을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1월 6일 오후 서울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2월 24일 국내 정식 출시된 '오스트 크로니클'의 게임 주요 특징을 공개하고, 게임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에프엘모바일코리아 박세진 지사장과 조룡 엔터테인먼트 짱춘우 PD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신작 게임 '오스트 크로니클'의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선보여진 '오스트 크로니클'은 '완미세계', '주선온라인' 등을 개발한 퍼펙트월드 산하 조룡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롤플레잉 장르의 게임으로, 중국, 대만 등의 지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12월 24일 네이버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돼 출시 하루 만에 최고 매출 4위, 인기 무료게임 1위에 등극했으며, 최고 매출 순위 2위까지 오르며 연말을 뜨겁게 달궜다.

이 게임은 크랜먼드라는 대륙을 배경으로 창조신과 파괴신의 싸움에 휘말린 영웅들이 파괴신과 맞서는 모험을 그리고 있다. 유저는, 근거리 탱커 겸 딜러인 '워리어', 근거리 딜러인 '어쌔신', 중거리 딜러 겸 체력회복 '블러드시커', 원거리 딜러 '메이지', 원거리 딜러 겸 단체 힐러 '프리스트' 등 5종류의 직업 중 취향에 맞게 캐릭터를 선택해 쉴 새 없이 몰려드는 적들을 물리쳐야 한다.

▲ 화끈한 액션을 360도 자유 시점으로 표현했다.

▲ 짱춘우 PD가 게임의 특징에 대해 소개했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수준 높은 그래픽을 360도 자유 시각을 통해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는 점으로, 유저들은 넓게 펼쳐진 게임의 무대 속을 자유롭게 돌아보면서 대규모 동시 전투와 자유로운 PK, 월드 보스전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정령이 거주하는 드림랜드에서 자신만의 정령과 교류하고 육성해 추가 속성 및 골드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곳을 침략한 악마들과의 대결도 펼쳐진다.

이 외에도 크랜먼드의 유산인 '칠대신기'를 모아 고유의 스킬과 속성을 획득할 수 있으며 모든 신기를 모으면 대륙 최고의 보물인 '황금 나침반'을 얻을 수도 있다.

▲ 신기 시스템과 특성 시스템을 통해 보다 깊은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 박세진 지사장은 게임에 높은 관심을 보여준 유저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외에도 길드와의 협업을 통해 영토를 쟁탈하고 명예를 얻음과 동시에 다양한 탈것과 날개를 통해 판타지 세계를 마음껏 여행할 수 있으며, PvP 시스템인 전혼 경기장 등 다양한 부가 콘텐츠들을 통해 판타지 세계 속에서 자신만의 모험을 마음껏 즐겨볼 수 있다.

한편, 에프엘모바일코리아측은 1월 말 경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티스토어를 통해서도 '오스트 크로니클'을 출시할 예정이다.

에프엘모바일코리아 박세진 지사장은 "에프엘모바일코리아가 MMORPG '오스트 크로니클'을 필두로 한국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기 위한 포부를 밝힐 수 있는 자리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높은 게임성을 가진 타이틀인 만큼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니 '오스트 크로니클'의 판타지 세계에 흠뻑 빠져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양사 관계자가 게임의 성공적 서비스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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