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여러분?

 

금주에는 정말 많은 일이 있었죠?

 

사실 이번주에는 잠잘시간을 빼고는 거의 모든 글을 읽어 보았습니다.

 

회사에 공가를 제출해 쉬는 날 아침

 

새벽사이에 누적된 신고 65개를 보면서 마음이 참 아팠고.

양사간에 계속 의견도 전달하면서, 팀 전부가 참 마음 고생도 많이 했습니다. 

 

저는 종교가 있습니다. 어찌보면 이 종교에 약간 묶여 있기 때문에 보통 지려고 하는 편이고

성향도 그에 조금 맞춰져 있습니다 ㅎㅎㅎ

 

어제 공지를 올린 다음 보내주신 여러분들의 따뜻한 댓글들을 모두 보았습니다.

 

머리를 식히기 위해 하는 게임에서도 귓속말로 위로해주시는것을 보고

"우리 사이트 분들은 역시 정말 착해"라는 생각이 들며 정말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저의 원동력은 회원분들이라는걸 다시금 깨달은거 같네요.

 

 

허헛 금주에는 저에게 큰(?) 변화가 있어 몇가지를 끄적이고자 합니다 ㅎㅎㅎ

 

 

1. 예비군 훈련 끝!

 

이번주 참 일이 많았는데 그 가운데 마지막 예비군 훈련이 있었습니다. 드디어 6년간의 훈련이 끝나 2년간 휴식 후 민방위로 넘어갑니다! 개인적으로 예비군을 참 재밌게 했던 터라 많은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2. 정식 집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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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를 고냥화로 만든 제가

 

러시안 블루 4개월령을 정식으로 키우게 되었습니다!

 

이녀석은 무릎냥으로 책을 읽을때는 책상에 잠 잘때는 베개 옆 컴퓨터를 할때는 키보드나 무릎으로 와서 집사를 괴롭힙니다 ㅠ_ㅠ

 

집사 인생은 참 힘들군요 @_@

 

그래도 퇴근 하고 이름을 부르면 쫄래 쫄래 나와 반겨주는걸 보면 기분이 참 좋습니다~

작성 하고보니 정말 많은 일이 있었군요 허헛...

 

 

이정도의 자두럭 근황을 조금 알려 드립니다. 

 

비가 오는 주말인데 폭염이 조금 물러났는데, 회원 여러분 모두 즐거운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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