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님께 스위치 케이스(?)를 선물..
와이프님이 얼마 전 스위치를 구매하시고.. 본체 케이스가 필요하셨는데
매장을 둘러봐도 마음에 드는 게 없으신 바람에
허접한 솜씨지만 집에 나뒹구는 천으로 직접 만들어 드렸습니다.
안에 본체와 조이콘 주머니를 따로 만들었고,
안감으로 수건이 몇 겹 들어 있어 완충도 어느 정도 됩니다.. 아마 ㅎㅎ;
그리고 동물의 숲을 좋아하시는 와이프님을 위해 밖에 간단한 그림도 끄적끄적
퀄리티가 눈물겹지만 마음씨 착하셔서 기뻐해주시고, 또 잘 써주고 계십니다.
그리고 살 마음도 시간적 여유도 아직 없지만, 저는 벌써부터 스위치판 다크소울을 기대하고 있는데요.
전자제품 매장에서 다크소울 예약 케이스를 보며 흐뭇해하던 제 모습을 보던 와이프님이..
사진을 찍으라며 말씀하시길래, 예약 케이스를 찍으라는 건가 했더니
예약 케이스를 들고 있는 자기 모습을 찍어달라십니다.
사실 와이프님이 저보다 게임을 잘 하시는데요.. 최근에는 제가 좋아하는 소울 시리즈도 눈여겨 보고 계십니다.
어쩌면 올해는 부부가 함께 다크소울의 세계로 떠날 지도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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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키스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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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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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는 추천입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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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이 아닐겁니다. 지구에서 이런 일이 일어날리 없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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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마음을 이 댓글이 잘 표현해 주는군요. -
저도 얼른 결혼해서 같이 살고 싶네요 ㅠ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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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져요~=ㅁ=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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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대박이시네요.ㄷㄷㄷ
부럽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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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은 선죽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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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 보이시네요 ㅎㅎ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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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우면 지는 거지만...
이미 졌습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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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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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 스티커와 다크소울의 부조화란 무엇인가...
부럽사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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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같이 즐긴다니 정말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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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패자만 늘어나는 내용이군요...저 역시 패자입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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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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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어그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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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이다!! 공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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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지금이다... 아껴둔 필살기를 쓸 때가... 수퍼그레이트 추천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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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사실이 아닐겁니다. 지구에서 이런 일이 일어날리 없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