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음악 장르?를 파고 있습니다.
요즘 노맨즈스카이가 꽤 그럴듯하게 변해가면서 한번 해볼까 하고 찾아봤어요.
찾다보니 자연스레 사운드트렉도 접하게 됬는데 상당히 주옥같은 음악이 많더군요.
가사 없이 음악만으로도 이미지가 연상되는 곡들도 많아서 한번 쭉 듣고는 작곡가?가 65DaysOfStatic인걸 보고
또 이 분걸로 찾아들어봤는데 역시 좋네요.
노맨즈스카이 같은 SF? 느낌은 없지만서도 곡들 자체가 상당히 매력적이달까요.
포스트 록? 장르라는거 같은데 잘은 모르겠어요. 얼터네이티브 락을 좋아하긴 하는데 둘이 다른게 뭔가 싶기도 하고.
어쨌든 듣다보니 유튜브 특성상 연관 동영상의 징검다리를 뛰어건너가더니 다른 분의 곡들도 접할 수 있었어요.
지금까지는 이 분들의 노래를 유튜브에서 계속 돌려듣고 있네요.
의도하지 않아도 어째선지 후속 연관 동영상이 똑같은걸로 되돌아오는..
무료한 요즘에 몇 안되는 낙입니다ㅎ
- 2023-07-29 11:01 이야기 > 컴퓨터가 뻗는데 원인을 모르겠네요ㅜ *8
- 2023-04-09 21:46 이야기 > 어째 요즘 게임을 잘 안하게 될거 같습니다. *19
- 2020-06-26 20:44 이야기 > 메모리 문제 해결했습니다. 감사합니다 *2
- 2020-06-26 08:40 이야기 > 메모리 업글을 했는데..도와주세요ㅜ *6
- 2019-12-30 13:43 이야기 > 3D게임이 실행이 안됩니다ㅠㅠ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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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포스트 락은 익스페리멘탈, 포스트-하드코어, 얼터너티브의 교집합 정도로 구분하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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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문은 열정적인 드러밍이 상당히 매력적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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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게이징이니 포스트락이니 익스페리멘탈이니 구분 편하려고 장르설정이 되어있긴 한데 그런거 굳이 신경은 안 쓰셔도 좋습니다. 유튜브가 음악찾긴 참 좋은데 본격 음악사이트는 아니라서 그런가 몇 곡 정도 찾으면 한계가 있어서(특히 좋아요 찍어놓으면 해당 아티스트 음악만 주구장창 추천으로 뜨는 불상사가...) 아티스트명으로 해서 연관되는 팀 찾으시면 좋습니다.
참고로 저는 매년 2월 14일마다 곁에 아무도 없는 제 심정을 대변하기 위해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의 Loveless(사랑없음)를 듣고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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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들이 다 좋네요~!!!! 사실 음악에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르는데 좋은 구경하고 갑니다 :)
유튜브 자동재생해놓으면 의도치 않게 맘에 드는 곡을 찾게되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깊이 있게 듣지 않다보니 포스트 그런지이니 얼터너티브락이나 프로그레시브 등등 다른 이름이고 다른 느낌에 노래라고는 하지만 실제로 구분하라면 잘 못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