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17.12.07 20:18
불과 조금 전 이야기 (Mom painted on Steam)
조회 수 502 추천 수 2 댓글 4
어머님께 치매 예방에 좋다는 얘기로 꼬셔서
이번에 들어온 Passpartout: The Starving Artist 를
조금 전까지 약 10분간 플레이하셨습니다.
(절대 커리어 모드를 대신 플레이하시게 해서 다음 단계까지 대리로 깰 목적은 결코! 아닙니다. ^^;)
평범한 주부이신지라, 이것 저것 가르쳐드리는데
어렵다고 하셔서...
하나부터 백까지 친절하고 자세하게...
그리고, 아주 조금의 (이러쿵 저러쿵) 잔소리와
저렴하게 팔리거나 안 팔렸을때 아주 살짝의 깨방정 깐족과 함께
알려드렸습니다.
10분후...
안햇! 하시는 고함과 약 182km/h 강도의 등짝 스매싱을 남기시고...
드라마 보러 가셨습니다.
가족과는 운전 교습과 게임 강좌는 결코 함께 해서는 안되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스샷 남긴다는 걸 깜빡했네요. ㅠ.ㅜ)
영어라 무슨 상황인줄은 모르지만, 외국 엄마와 아들은 적어도 어머니의 일방적인 폭력이 오고 가지는 않네요. (물론 카메라 때문일지도...)
지극히 유튜브에서 본 한국 레알 상황적인 모자관계... (다행히 저 역시 평균적인 가정인듯... ㅎㅎ)
* 스트리밍 구독자들 모음 때문인지 과한 설정과 욕설이 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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