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늘 강풀님의 브릿지는 요즘 말로 좀 오졌네요.
우비를 뒤집어쓴 전작에서의 누군가가 나왔을 때... 강풀님이 직접 댓글로 위의 BGM을 생각하셨다고 합니다.
혹자는 이번 브릿지를 마블의 어벤저스처럼 얘기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제 생각은
미드 히어로즈 + 킥 애스 2 + 마블 디펜더스 + 한국 영화 초능력자 + 미국 영화 '초(민망한)능력자들' + ...
등이 아닐까 합니다.
본인의 작품 간 크로스오버란 태생적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멋지게 잘 풀어내시네요. 역시, 갓풀님...
전혀 기대하고 있지 않은... (그래도 보겠지만... - 전 DC빠... ㅠ.ㅜ)
15일 개봉작 저스티스 리그의 주제가... Come Together 도 생각나는 이번 화였네요.
(살짝 눈물도... 전작인 타이밍의 데자뷰 씬과 무빙의 크로스 오버를 기막히게 했습니다.)
아래는 무너져가는 DC를 기리며... ㅠ.ㅜ
Follow Your Heart with Slow Ste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