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야식도 못 올리고 게임도 못 하고

 

아무튼 먹이주던 고냥이 식구가 다 하늘 나라로 가서 꿀꿀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먹이 주던 고양이 2년간 새끼일 때 부터 계속 먹이주고 놀아주고 새끼도 두번째 낳고

 

집을 옮겨서 아랫 골목 사람이 가기 힘든데로 옮겼는데 거기서 지내는 동안 다른 분이 먹이주고 있던 걸

 

얼마전에 알아서 집도 알았네요 그래서 부르니 따라오길레 집까지 대려가서 남은 먹이주고

 

사료도 큰거 하나 구입했는데.....

 

집 위치 들으신 누군가 약쳐서 먹이주던 어미고양이 일가 그리고 남편고양이까지 다 죽은거 같아요

 

고양이가 너무 싫을 수도 있고 저도 사람이 먼저다 주의긴 합니다.

 

다들 아는 분들이고 먹이주는 사람도 아는데 말이라도 해줬으면 어떻게라도 제가 키우건 해서 했을 탠데

 

어머니도 새끼 한마리 더 키우고 싶다고 했기도 하고요

 

진짜 사람을 너무 따르니 주는거 먹은거 같아요 상황상 마지막 모습 들으니 약친거 같더라고요

 

저희 골목에서는 먹이도 주는 분도 많고 좋아해주던 분도 많았는데..

 

조금 씁쓸하네요 아쉽고요 따라와서 먹이먹고 다시 집돌아가던 모습이 마지막일 줄은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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