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칠 줄 아는 분 정말 부럽..

저도 부럽...

피아노 눈감고 

감정 잡고 치는거 보면 엄청 멋지더라구요

저도 건반 잘 치는 분들 너무 부러워요. 어릴때 건반을 배워놨으면 저도 지금보다는 참 많은게 달랐을텐데...

제 기억엔 작곡 같은것도 하셨던걸로 기억하는데, 어찌보면 주특기였던 도구와 멀어졌다가 결국 처분하신것 같네요?! 그게 맞다면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많은 생각이 나게 하는 글입니다.

나중에 또 하고 싶으시면 마스터 키보드 같은거 놓고 취미로 하셔도 되죠. 의외로 사람은 한번 익힌 기술은 잘 안 잊어먹더라고요.^_^

무슨 악기던 연주 가능자들 보면 그냥 부럽 부럽... 군에 있을때 기타 배우겠다고 했다가 3일만에 포기한걸 생각하면... 손꾸락이 정말 아팠습니다. ㅠ.ㅠ

예전에 무턱대고 키보드를 샀던 적이 있는데 61건반이라 그런지 한계가 좀 많더라구요. 언젠가 건반 많은거 하나 사서 제대로 연습해보고 싶습니다ㅎㅎ

하트 뿅뿅~ 

6살때인가 피아노 학원 다녔었는데 오른손과 왼손이 다른걸 쳐야 한다는거에 적응을 못해서 접었었죠 ㅎㅎ

왼손으로 삼각형을 그리고 오른손으로 사각형을 동시에 그리는 느낌이었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