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거더블다운이군요 한국에서도 팝니다 나온지 꽤되었다죠

한국은 패티와 치킨빵(?)으로만 이루어져있는데 중국은 야채가 많이 들어가군요

그나저나 가신지 벌써 3개월째라니 시간 참 빠르군요

kfc는 자주 가보진 않았지만 국내에서 꽤 오래전에 먹었던게 기억이 납니다.

요즘엔 중국에도 파나 보네요. 가격은 20위안 쯤 될련가요? ㅎㅎ

오래전 중국에 머무를때 kfc에서 종종 끼니를 때우곤 했는데

요즘은 징거버거가 얼만지 모르겠네요. 처음 갔었을댄 11위안 했다가

떠날때쯤엔 14.5 위안인가 그랬는데 요즘은 얼만가 싶습니다.

지투이빠오? 라고 주문  했던것 같은데 이제는 그것 조차도

가물가물하네요.

아무튼 타지에서 고생이 많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즐겜하시길.

햄버거 프렌차이즈 중 KFC 가 중국내 점유율이 압도적으로 높아요

그러다보니 맥도날드나 버거킹 같은데에 비해 마케팅도 공격적으로 하고 중국인들 자체가 육류 섭취 비중에서 닭고기가 가장 높다보니 그런게 맞아떨어지는것도 있구요

개인적으로 닭고기패티를 별로 선호하지 않아서 버거킹 우선에 맥도날드 차선이긴 한데 가끔 맥주에 좀 짠 치킨이 필요하다 싶을때만 KFC 갑니다

이젠 나이가 먹고 중국생활 기간도 쫌 되나보니 한국 음식보다 그냥 중국적이지 않은 음식을 먹고 싶을때 패스트푸드가 땡기긴 합니다

사실 중국 물가 대비 생각하면 대부분 프렌차이즈 햄버거 가격대가 싼건 아닙니다

평균적으로 셋트메뉴가 30~40위안 정도인데 솔직히 중국에서 20위안 안 팎이면 괜찮은 면집이나 마라탕같은게 한끼 떼우는거 더 나아서 중국인들도 애들이나 젊은 층 아니면 패스트푸드를 잘 찾진 않아요

우리 나라 분식 같은 개념으로 밥 먹긴 뭐하고 한끼 떼워야 겠다 싶으시면 마라탕-마라샹궈나 란조우라면-따오샤오미엔 집 같은 가게는 왠만한 동네에 널려있으니 그런데 들어가서 본인한테 맞는 메뉴 찾아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싶네요 

헐 아직 중국에 계셨군요 _-_) 벌써 3개월이라니;;; 고생 많으십니다. 군대만큼이나 현지와 밖의 시간은 다른 거 같군요 ㅎ_ㅎ 중국은 한번도 안가봤는데, 무역일 하는 동생말을 들어보면 다 입맛에 안맞다고(...) 타지에서 뭐 잘못먹고 탈이라도 나면 그렇게 서럽던데 -_- 몸조리 잘하시고 무사귀환 하시길 바랍니다.

중국가신다는 게시글 본지가 얼마 안된것 같은데 시간이 빨리가네요 

가끔 인스턴트도 좋지만 영양가있는 식사를 챙겨드시길 바랍니다.

타지에서 아픈거 만큼 힘든일은 많지 않으니까요, 항상 건강하세요 Rizewave님. (●'◡'●)

예전에 버거 좋아하는 지인 따라 한 번 먹어봤는데 '아 이게 살찌는 맛이구나.' 라는걸 입 안부터 위 속까지 느끼게 해주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