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19.06.26 14:23
스팀 세일 느낌이 확실히 많이 달라졌네요ㅜ
조회 수 1308 추천 수 2 댓글 4
예전에는 강렬한 할인율로 소비자들 정신 못차리게 만드는 게릴라전이었다면
요즘에는 평소의 할인율대로 모든 게임이 동시에 하는 전면전 정도. 라는 이미지입니다
가끔 역대 최고 할인율을 선보이는 선봉장 포지션의 게임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 취향이 아닌게 많아서..
매번 색다른 이벤트를 열어주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벤트보단 할인이나 더 해줬으면 싶구요.
이벤트가 재밌기는 하지만 금방 질리기도 하면서 큰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네요.
이번엔 발할라 하나로 끝날거 같은 느낌인데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높은 할인율의 게임이 있나요?
이왕 할인 시즌인거 할인율이라도 높아야지 구매욕구가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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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세일은 평소에 여러 게임들을 두루두루(?) 플레이 해온 유저들에게 혜택이 더 크게 가는거 같아요. 도전과제 달성해서 받은 토큰으로 5,000원 할인쿠폰 교환 여러번 받을 수도 있구요. 친구들과 협업 및 경쟁하도록 설계한 것도 스팀 내의 커뮤니티 기능을 강조한 것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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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율 낮아진지 몇년됐죠.
예전엔 밸브가 할인율에 관여를 했다면
지금은 개발사/배급사 자율에 맡겨진거라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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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도과 헌터가 아니라서 아쉬운 이벤트네요. 그냥 저냥 포인트 뽑아둔 게임으로 매일 포인트 채우면서 부스터 놀이나 좀 하다가 끝날것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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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번세일도 역대급인게...물론 돈을 기존에 많이 쓴사람에 한해서 지만요...매일 몇만포인트의 토큰을 모아서 겜을 그냥 공짜로 사버리는게 가능하니까요...도전과제 해결이 문제긴하지만... 예전 플레시 세일같은건 사실 피곤하기만하고 환불있으니 오히려 혼란만 일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