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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먹을건데요 << 완전 마법의 주문이에요
ㅇㅐ초에 매운 떡볶이 집인데 그걸 알고오는거면 애기 먹을걸 따로 가쟈오든가 사오든가 해야지
그냥 와서 애긔먹을건데여 하면 뭐 어쩌란건지도 모르겠고
오뎅 ㅇㅐ긔먹을거니까 봉어묵으로 주세여 하면 끓여서라도 주는데 걍 어묵주세요 해놓고 왜 애기먹을 봉어묵이 없냐 이런식이고

아니 재미는 지들이 다 봐놓고 왜 애 먹이는건 여기서 찾아여
그렇게 애긔 먹는게 소중하면 좀 싸들고 다니지 왜 매운거 파는 집에서 그렇게 애기먹을걸 찾아여
망할놈의 이유식가게도 아니고 이유식을 서비스해주는곳도 아닌데 그냥 와서 애기먹을건데요 라고 하면 ㄴ9가 히스테리가 걸려 안걸려어어ㅓㅓㅓ부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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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가쯔나베Best 2017.11.13 21:09

    애기 먹을건데 된장찌개 좀 안맵게 해주세요 - 이미 육수를 우려낸걸요...

    애기 먹을건데 계란후라이 좀 해주세요 - 해드리긴 한다만 바쁠땐 좀...

    애기 먹을건데 김 없나요 - 그정도는 챙겨오셨으면 합니다만...

    애기 먹을건데 연기 좀 안나게 해주세요 - 연기 안나게 고기 굽는법만 개발한다면야...

     

    ---

     

    모든 애기 부모님들이 그러신건 아니지만 일부 유난스러운 손님들 오시면 곤란한건 사실이죠 :(

  • profile
    RedPainBest 2017.11.13 21:06 Files첨부 (1)

    111.jpg

     

    "매운" 떡볶기집이면 노키즈존으로 해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네요.

     

  • profile
    mycoBest 2017.11.13 21:14

    노키즈존 이해감 

  • profile
    Ebisuzawa Kurumi 2017.11.13 20:54

    막줄에서 깊은 분노가 느껴집니다..

    확실히 애기 먹을건 집에서 먹던지 따로 챙기던지 하는게 맞는 거지요..

  • profile
    위르노 2017.11.13 20:56

    허허 진상들이 많군요

    X묵지마~ X묵지마! 니들한테 안팔아!!! 라고 해주고 싶겠다

  • profile
    ThurSDay 2017.11.13 20:59

    자영업자의 서러움이죠 ㅠㅠ

  • profile
    라네요 2017.11.13 21:00

    세상 모든 부모가 그런건 아니겠지만 진상 비율이 꽤나 높나봐요

     

    오죽하면 아이와 동반입장 불가 매장이 생길까 싶네요

  • profile
    RedPain 2017.11.13 21:06 Files첨부 (1)

    111.jpg

     

    "매운" 떡볶기집이면 노키즈존으로 해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네요.

     

  • profile
    가쯔나베 2017.11.13 21:09

    애기 먹을건데 된장찌개 좀 안맵게 해주세요 - 이미 육수를 우려낸걸요...

    애기 먹을건데 계란후라이 좀 해주세요 - 해드리긴 한다만 바쁠땐 좀...

    애기 먹을건데 김 없나요 - 그정도는 챙겨오셨으면 합니다만...

    애기 먹을건데 연기 좀 안나게 해주세요 - 연기 안나게 고기 굽는법만 개발한다면야...

     

    ---

     

    모든 애기 부모님들이 그러신건 아니지만 일부 유난스러운 손님들 오시면 곤란한건 사실이죠 :(

  • profile
    아레스다 2017.11.13 23:44
    힘내세요 ㅠ_ㅜ
  • profile
    LuciDio 2017.11.14 00:24
    ㅠㅠ 노키즈 존 추천드립니다
  • profile
    가쯔나베 2017.11.14 00:27
    그런걸 했다간 장사가...
  • profile
    myco 2017.11.13 21:14

    노키즈존 이해감 

  • profile
    암드야아프디마 2017.11.13 21:38

    그럴때면 '애기한테 이런 거 먹이는 거 아닙니다' 라고 말하고 싶어집니다...

  • profile
    S.T.E.E.L.N.A.I.L. 2017.11.13 22:38

    개 키우는 사람들도 내가 이 개 아빠다, 엄마다 하는 사람들이 하는 짓이 더 예의가 없어요......

     

    이번에 또 조그만 푸들이 어린 아이를 물었더군요.

    내가 이 개 엄마다 하는 사람은 아이 부모에게 사과도 안 하고...

     

    이 글에 언급된 개념없는 애기 부모들과 공통점은 배려심이나 공감능력이 결여된 극도의 이기심이라는 거겠죠.. 그런 집안에서 자란 개나 애들이 꼭 타인에게 피해주는 학원폭력이나 사이코패스 같은 짓거리를 하는 게 아닐런지.

  • profile
    RedBaron 2017.11.13 23:56

    부모 입장에서 항상 외출할땐 애기 먹을건 집에서 만들어 들고 다닙니다

    노키즈존 이해되요 저도 부모입장에서 볼때 이해 안되는 부모들 많더라구요

    애들보다 못한 부모들이 참 많아서 눈살 찌푸려진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어요

    힘내세요

  • profile
    Gemstaz 2017.11.14 00:24

    매운 떡볶이는 부모들이 먹고 싶어서 가는 곳이죠..

    처음부터 애를 위해 메뉴를 고른다면 일단 그런곳은 알아서 제외됩니다...

    애기를 위한게 아니라 자기들 먹고 싶어서 가서는 애기 타령이라니..;;

  • profile
    midoram 2017.11.14 00:40

    크.. 매운떡뽁이집에서 ...... 

    상식없는 부모가 아직도 존재한다니..

     

  • profile
    mr5c**** 2017.11.14 15:02

    스타워즈 배틀프론트에 대한 정보 얻으려 왔다가 보고 댓글 남기고 싶어 가입했습니다.

    저는 네덜란드에 꽤 오래 거주했던 사람입니다. 제가 쓰려는 글이 한국사회의 분위기에 대한 의견이지 이 글타래의 글쓴이 분의 경우를 지적하려는 것이 아니며 외국의 사례가 정답이 아니라는걸 먼저 말씀을 드립니다. 유럽에서는 만약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사정이 있어 식당에서 부탁한다면 매운 정도 조절은 물론, 메뉴에 없는 요리도 내주는 경우가 있고 심지어 과일 같은걸 가져가면 썰어주거나 혹은 나이프를 내줍니다. 아이들을 위한 서비스는 배려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진상이라기 보다는요. 그리고 예전의 한국 사회도 이런 면에서 좀 더 관대한 분위기가 있었죠. 다시 말씀드리지만 유럽과 구시대의 정이 정답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노 키즈 존 같은 다수의 편의를 위해서 누군가의 권리를 희생시키는 것은 실용적이지만 언젠가 내가 그 대상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우리 사회가 조금 망각해 가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 profile
    하임 2017.11.14 16:15
    부탁하면 해드립니다 불가능한건 제하고요
    음식특성상 소스류는 조절이 불가능하기에 안되는건 안된다고 알려드립니다
    다만 부탁이 아닌 해달라는 식의 태도는 정말 아니꼬와요
    누군가의 권리를 희생시키는거라고 말씀하셨는데 가서 해보시면 진짜 이 애새끼 애엄빠들은 지 권리를 위해서 다른 사람 권리를 신경도 안씁니다
    애새끼가 오뎅을 처먹다말고 오뎅통에 다시 쳐박아도 어머 한마디고 애새끼가 남의 음식에 코를 박고 냄새를 맡아도 어머 한마디입니다

    사람새끼면 배려를 해줄때 고마워하고 조심스러워해야지요
    짐승도 아는 도리를 일부 부모가 모르는게 더 짜증납니다
    권리요? 지들 권리만 있고 남 권리는 쥐뿔도 모른다면 저도 챙겨줄 남권리 따윈 없습니다

    오죽하면 이지랄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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