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딩때 꽤 놀던(?) 얘와 같은 교회에서 친하게 지내봐서 들었던건데 처음엔 멋져보이려고 핀다고 하네요.... 그러다가 계속 피는게 습관이 되서 끊이 못하게 되어 계속 핀다고 합니다. ㄷㄷ

신고 하신게 잘 하신거에요.

귀찮다고 그냥 방치하시면 이상한 애들 계속 오더군요.

경찰차가 오고 안오고가 생각보다 주변 치안에 많은 영향을 주더라구요.

경찰차 부른건 잘하신건데 패싸움이 더 문제 있는거 같아요;;;

아니 문제의 경중을 따지는게 무의미한거 같네요. ㅎㅎ

신고 잘하셨습니다.. 저도 앞으로 보는 족족 신고해야겠습니다.

한 학급정도의 인원이라니... 상상이 안가는군요.. -_-;;

그런 애들은 담배펴서 빨리빨리 이세상에서 사라진다고 생각하면 맘이 편합니다. ㅋ

담배야 왠만한 의지력으로 못끊죠 ㅋ 대마같은 몇몇 마약보다도 중독성 강하거든요.. 어른 흉내좀 내보겠다고 한번 손댔다가 담배회사의 노예되는거죠 ㅋㅋ 신고하는건 잘하셨습니다. 문제의 경중과 관계없이 깨진 유리창 이론이라고, 저런 애들 노는거 방치하면 그쪽에 계속모이면서 나중엔 더한 일도 생기는거죠.

저는 태어나서 경찰신고같은걸 안해봐서 잘 모르는데

문제가 될만한 현장을 목격하면 그냥 112에 전화해서 신고하시는 건가요?

이후엔 신고에 대한 어떤 확인절차라던가 그런 수순은 없는지 궁금하네요.

재미로 피는듯. 사복입고 피면 대놓고 펴도 신고안당할텐데.. 괜히 하지말라는거 하는게 더 재밌죠

그냥 그런건 조용히 지나가는게...ㅜ.ㅜ

그래도 신고는 잘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