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삼13 연재4. 행복하자, 우리. - 이야기

지난 연재

3. 굴레를 벗어나 - http://itcm.co.kr/g_board/1248515

BGM: 양화와 대교 (1분 5초부터) "행복하자, 우리. 행복하자. 아부지 말고, 아부지 말고"

~~죽어서도 고통받는 손견 ㅠㅠ~~

주변을 신경쓰지 않는 불타는 심장~~어휴 주변사람 속터져~~을 가진 손백부는,

이모를 고모라 애써 부정하는 기억조작~~정신착란~~ 상태에서 청혼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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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이모~~인 계모~~를 고모로 부르며 애써 현실을 부정하는 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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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씨구?!~~ 순순히 현실을 인정부정하는 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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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료?!!~~

~~막장 패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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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와'만'이라고는 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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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견한테도 같은 말을 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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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의 구애 끝에 소년은 인륜을 넘어선~~저버린~~ 가정을 꾸리게 된 것이다.

후세에서는 이런 그를 일컬어 "호부견자"라고 불렀다고 한다.

~~강동의 호랑이 손견의 아들은 막장 패륜 개x끼네~~

~~아빠랑 xx동서;;;~~

아내의 극진한 사랑을 받으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손책은 떠올렸다. ~~거인들에게 지배당했던 공포를... 새장속에 갖혀있던 굴욕을...~~

'가만, (손)상향이가 지금 몇 살이더라...?'

- 終 -

설마 손상향은 친동생으로 나오겠죠?!!!;;;;;;

누가 제발 그렇다고 해줘요...;

이젠 이 세이브 파일을 ~~더러우니 삭제~~ 부부간에 애를 낳을 수 있는 pk가 나올때 까지 봉인... 쿨럭

~~손상향 나올 때 까진 해봐야~~

이상 진짜 '로맨스' 오브 더 '크루세이더(;;;)' 킹덤스 13, ~~mil...~~ ~~신성혼~~ 공략을 마칩니다;;;

+ 뒷 이야기

오씨와의 인륜을 뛰어넘는 결합을

그래도 하나밖에 없는 부인의 혈육처남에게 ~~통보하고~~ 인정받기 위해,

손책은 ~~쌍욕 먹을 각오로~~ 여강에 주둔한 외숙부처남 오경에게 말을 달린다. ~~내 마음속으로는 고모니까 그냥 숙부인가~~

마침 부재중인 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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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실망시키지 않는 코에이 & 디지털터치~~ ~~대체 둘 중에 누가 잘못이냐~~ ~~일어를 안 배운 내 잘못 엉엉~~

~~이왕 이렇게 된거 그냥 처남이라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