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5.04.10 14:16
블러드본 엔딩 봤습니다
조회 수 601 추천 수 3 댓글 10
35시간을 플레이해서 블러드본의 엔딩을 봤습니다
소울 시리즈를 제대로 해보지 않아...예약하면서도 걱정을 좀 했었는데
그런 걱정을 왜 했나 싶을정도로 재밌게 플레이했네요
1회차 기준의 난이도를 보면 겁먹을만큼 어려운 건 아니었습니다
그렇다고 쉽다는 이야기는 아니고...어렵다 어렵다 이야기를 많이 들었었는데 그 만큼은 아니었습니다
엔딩을 보고 세어보니 생각보다 한번에 클리어한 보스들이 꽤 되더군요;
물론 수없이 도전하게 만든 보스들도 있었습니다 어떤 보스는 40번 가까이 도전해서 겨우 잡은 보스도 있었네요 ㅋ
확실히 시스템과 컨트롤에 익숙하지 않았던 초반부가 어렵고, 후반부는 꽤 할만했습니다
블러드본은 높은 난이도와 어두운 분위기 떄문에 모두에게 추천할 수는 없겠지만,
그런걸 떠나서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게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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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 축하드립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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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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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하셨군요. 트로피딸려면 이제 성배도 도셔야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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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 3개 남았는데 이게 다 성배던전 해야되는거더군요 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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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ㅎㅎ 농구에 집중하시죠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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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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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때 잠깐 시연해봤는데 분위기가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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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끝내주더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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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소울 시리즈를 해본 적이 없고, 멘붕을 즐기는 편이 아니라 기대반 걱정반이었는데, 정말 훌륭한 게임이더군요.
언급하신대로 기괴한 비주얼에 크게 거부감이 없으시다면, ps4가 있으신 분들은 반드시 해봐야할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기괴하고 음침한 비주얼이 저에겐 오히려 가장 큰 매력으로 작용했지만요. )
그나저나 저도 열심히 하고는 있는데 아직 엔딩까진 한참 멀었네요. ㅎㅎ -
PS4에 마스터피스 작품 하나 나온것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