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시에라사의 시저같은 게임들 하는 느낌이네요.
단계별로 주민들 요구사항에 필요한 건물들 늘려가며 도시 발전시키는....
그런데.....
진짜 이렇게까지 불친절한 게임도 참 오랜만에 보내요. 튜토리얼에서 알려주는건 극도로 제한적이고....
미리 유튜브 공략 영상이나, 위키등 자료를 보지않으면, 대체 뭐가 문제라서 진행이 안되는건지 파악조차 하기 힘든 시스템....
투덜투덜 욕하면서 하게되긴하는데..... 하다보면 두세시간은 훅 지나가버리는건 함정.....
짓다보면 길이나 동선 꼬이고 마을 모양 개판이라 첨부터 다시할까?? 하는 유혹이 계속 드는건 두번째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