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게임, 특히 유비의 오픈월드 게임들은 대부분 DLC가 돈값을 못해서 스탠다드 위주로 지르고 가끔 재밌어보이는 DLC만 1~2개 질렀었는데, 올해 들어서 2번째로 시즌패스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ㄱ-
디비전2를 골드에디션으로 질렀지만, 매시브 상태가..............
마침 시즌패스가 할인중이어서 U 포인트로 20% 추가 할인을 받아 싸게 구입을 했습니다.
예구특전으로 받은 DLC 1~2개 빼고는 텅 비어있던 DLC란이 꽉 찼습니다. ㅎㅎ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네요.
지금 SSD에 깔려있는 GTA V가 86GB인데, 이 게임도 90GB나 된다고 하더군요. ㅎㄷㄷ
SSD 여유공간이 별로 없어서 둘 중에 하나는 지워야겠습니다...;ㅁ;
자주 즐기는 레인보우식스 시즈와 토탈워 워해머도 용량이 만만치 않은데, SSD를 하나 더 질러야 하나 고민이네요...
항상 목에 걸린 가시처럼 신경쓰이던 시즈 Year 4 패스를 기어이 구입하고 말았습니다...ㄱ-
명성으로 이미 그리드락, 모찌, 녹크를 언락해놓은 상태이고, 이번 시즌패스는 총기 재탕 등으로 돈값 못한다고 소문이 자자한데도 결국 질러버렸네요...ㅋ
사실 시즈만 플레이하는게 아니라서 얼마 없는 명성으로 시즌 스킨과 시즌 오퍼까지 다 해금하려니 너무 빡세서 호구짓인 줄 알면서도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즌패스 스킨도 못 받고 해금한다고 쓴 명성도 못 돌려받지만, 그래도 앞으로는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게 되어서 마음은 편하네요. ㅎㅎ;
그러고보니 YEAR 1 패스부터 YEAR 4 패스까지 다 구입을 했군요.
라이트하게 즐기는 캐주얼 유저지만, 확실히 제 취향에 잘 맞는 게임인가 봅니다.
성능이 애매해서 해금을 안 한 워든으로 한판 해봤는데, 재밌네요.
수트간지에 특유의 달리기 / 장전 모션 때문에 성능이 구려도 자주 픽을 하게 될 듯 싶습니다.
곧 있으면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고 POE도 이번주 토요일에 새로운 리그가 시작된다고 하고 11일에 햄탈워 새 DLC도 출시되니 한동안은 게임한다고 정신이 없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