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전은 재밌어요ㅋ 저도 대전은 안하고 협동전만 가끔하는데 재밌습니다.

초보자들도 많고 사실 스2인구 대부분은 협동전유저일거에요.

협동전은 잠수나 능력도 안되면서 고난이도나 돌연변이를 도전하는거만 아니면 괜챦습니다.

보통난이도 정도면 기본유닛만 줄창 뽑아서 스노우볼링 하면 끝낼수 있으니 자원캐고 유닛 뽑을줄만 알면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몇몇맵은 맵따라 특정 사령관이면 아주어려움에서 솔플하다시피 클리어가 가능은 하긴 하지만 거의 대부분 경우 아주어려움이나 돌연변이는 캐리가 불가능하다시피 하다보니 처음엔 자신의 능력따라 난이도를 골라 들어가야합니다. 완전 처음이시면 그냥 가장 낮은 난이도에서 시작해서 어느정도로 하면 되겠다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컨트롤이 문제라면 낮은 난이도에서 레벨을 올린뒤, 컨트롤이 수준급에 맵마다 있는 미션에 대해서 숙지가 되어있다면 레벨 무관하게 아주어려움도 가능은 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돌연변이는 아예 특정 사령관 조합을 하거나 능력이 안되면 도저히 못해먹을 경우가 많으므로 협동전 일반판을 좀 돌아보고 돌연변이에 도전하거나 지인과 같이 하는걸 권장합니다.

물론 코옵 매칭게임을 하다보면 트롤이 꼭 한번씩은 걸리지만요(...)

레벨이 올라가면 가스 자원을 일꾼 없이 채취한다거나 유닛의 체력이 올라간다거나 영웅의 기술이 강력해지는 등 게임을 플레이하기가 매우 편해집니다. 마치 rpg게임에서 캐릭터가 성장하는 것처럼요. 조금씩 해보면서 방법을 깨우치다보면 아주 어려움 정도 난이도에서도 혼자서 갖고 놀 수 있습니다. 맵은 14개나 있는데 단판이지만 레이너 특공대의 뒷이야기, 데이비스 장군의 발리우스 이야기 등 캠페인의 번외 느낌이 나는 스토리가 각 미션마다 있고 사령관들을 육성하며 업그레이드를 언락하는 재미가 있으니 꼭 플레이해보길 추천합니다.

돌연변이는 적 컴퓨터에 여러 가지 어드밴티지를 주는 모드(맵 곳곳에 가끔 핵이 떨어짐, 적 유닛이 죽으면 한 번 부활, 강력한 영웅 유닛이 계속 쳐들어옴 등)인데 매주 변경됩니다. 쉬운 주도 있지만 대부분이 상당히 어렵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