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이름 값하는 아주 긴 여정이었습니다. 만족스러운 선택을 위해 불러오기 하는 경우가 무척 많았어서 1회차 진행한 것뿐인데도 플레이 시간이 어마어마하게 불어나 버렸네요. 오리진 때는 dlc 두 개까지 깔끔하게 끝내는 데 120시간쯤 걸려서 그 정도 걸리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임했는데 완전히 비껴갔습니다.
게임 하면서 아쉬운 느낌도 적잖게 들었지만 정말 재밌었습니다. 발할라 플레이도 기대가 되네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