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스토리는 대충 요약하자면
나쁜놈들 처치하려고 슈퍼알약을 만들었는데 그걸 나쁜놈들이 훔쳐감. 그래서 그걸 막기 위해 슈퍼알약을 이용한
주인공들을 투입. 하지만 주인공들 중에 슈퍼알약에 눈이 먼 나쁜놈이 섞여있었다. 그래서 서로 싸우는데.... 라는
대충 마블영화 팔콘앤 윈터솔져와 내용이 유사하였습니다.
여튼 게임으로 넘어가자면
기본 배그 베이스 70-80 프로에 나머지 에이펙스나 다른 배틀로얄의 내용 20%를 섞어놓은 게임이였습니다.
모드는 스쿼드 듀오 솔로가 있었습니다.
배그와 같은 맨손싸움으로 시작...
보시면 알겠지만 직업(클래스)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바로 선택하는게 아니라 시작하자마자 랜덤으로 배치되는데
이후 다른 직업으로 바꾸고 싶으면 골드를 이용하여 클래스를 바꿔야 합니다. 아마 랜덤요소를 넣어서 뭔가 재미를
주려고 했던 것 같은데 .... 저는 그닥..
나머지는 배그와 거의 비슷합니다. 다만 슈퍼캡슐이라는 것을 중간에 먹거나 영역이 좁아지는 폭풍이라는 것이 지나면 자동으로 레벨업이 되면서 오른쪽에 있는 스킬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배그를 기본 베이스로 하고 있어서
기존 배그유저들은 쉽게 적응할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다른 새로운 요소는 설계도와 재료를 수집하여 장비를 제작하거나 업그레이드 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배틀로얄을 좋아하지 않는 유저로서..
콜오브 듀티나 배틀필드 처럼 진영으로 싸우는 fps로 만들었으면 좀 더 개싸움하면서 재미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