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층간소음 문제라하면 윗집으로 추정되는곳에서 소리가 나서 시끄러운게 대부분일것같지만...
저는 아랫집이 문제네요
사실상 집에 있는 시간은 저녁시간뿐이고 그 외에는 하루종일 비어있는데
이전에도 주말에 자고있는데 시끄럽다고 찾아와서 아니라고 돌려보냈는데
오늘은 저녁에 갑자기 문 두드리고 발로차고 난리나서 현관을 보니 잔뜩화나서 왔더군요
동영상 촬영하고 경찰신고 후 동영상을 보여줬더니 이거로는 조치를 취할수없다고하네요...
동영상 촬영하기전에 제가 먼저 대화를 시도해서 동영상에는 난폭한 모습이 안찍혀서 그런걸까요?
층간소음문제로 직접적으로 찾아오는건 안된다고 들었는데.... 뭔가 다른게 더 있어야하는걸까요
이전에도 시끄럽다고 창문열고 난간 두드려서 신고당한것도 저희쪽에서 했다고 착각하고있던데
냄새를 내려보낸다는 둥 이상한소리 하는거보면 진짜 무슨일 일어날까 두렵네요.
몇몇 기사를 봐도 대부분 윗집 층간소음때문이라는 기사뿐이어서 더 난감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