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안해본게임들도 많고 안본 영화들도 많기에 올해나온것들로하면 말이 안되기에

본것들과 한것들로만 추려봤습니다.

아래 있는 게임들과 영화들은 후회없이 재밌게 즐긴거 같습니다.  다른분들도 기회되면 한번 플레이해보시거나 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

 

영화도 그렇고 게임도 그렇고 제 취향이나 장르는 정말 모르겠네요 ㅎㅎ 해보기전까지는 어떨지 모르니 ;ㅅ;

 

게임

 

5위 더트랠리

 

 

근 몇년사이에 레이싱게임을 이렇게 오래잡아본건 처음인거 같습니다.

힘들게 조종해서 차가 번듯하게 달리게만드는 그 매력에 빠져버렸네요

긴 코스 마지막에 코스이탈할까봐 조마조마하는 그 쫄깃함이란..

 

4위 라이징스톰2:베트남

 

 

초창기에사서 재밌게 즐겼던 게임입니다. 한국군이 추가되면 복귀할지는 모르겠네요. 요즘에는 사람이 별로 없던거 같아서...

난장판이된 전선 어딘가 숨어서 적들을 잡는 재미가 쏠쏠했던 게임입니다.

 

3위 풋볼매니저2017

 

기억으로는 풋볼매니저2018 나오기전에 싸게 할인하길래 사서 한동안 또 빠져서 즐겼던게임입니다.

딱히 이게임은 설명이 없어도 뭐 ㅎㅎ

 

2위 할로우나이트

 

@hollicforyou 님에게 선물받아 정말 재밌게 한게임입니다.

제 특성을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중간에 루즈해지면 하다가 그만두거나 진엔딩은 유튜브로 봅시다~ 하면서 엔딩떼우는 편인데 안에있는 거의 모든 컨텐츠를 한번씩 다 건드려보고 진엔딩까지 봤습니다.

메트로베니아의 장점을 극대화한 게임입니다. 처음 가보는지역의 그 두근두근함이란..

만약 추가컨텐츠가 나오면 바로 사서 플레이할꺼 같네요

 

 

1위 위쳐3

 

@조용한저녁 님에게 작년에 받은 게임인데 올해 초 플레이했던게임입니다.

플레이하면 바로 시즌패스까지 구입하여 달렸던 게임!

스켈리케를 제외한 모든지역의 ?를 전부 없애며 달려서 엔딩을 봤습니다. 2회차는 달리지 않았지만 판타지 세계관의그 환상적인 경험은 정말 좋았습니다.

 

 

 

영화

 

 

5위 세번째살인

 

원래 12월 미디어일기에 나왔어야할 녀석인데.. 올해 본 영화 5위에 넣었습니다.

심리스릴러, 예술영화, 사회비판영화 사이에서 절묘한 줄타기를 한 영화입니다.

기회가 되면 영화관에서 한번 더 보고 싶네요.

 

 

4위 너의 이름은.

 

 

신카이 마코토의 아름다운 애니메이션 풍광과 판타지를 보여준 영화

요즘 이영화는 세일도 많이하는거 같은데 꼭 봐보세요 :D

 

3위 로건

 

예고편을 봐도 큰 관심없이 히어로영화들중 하나겠지 하고 봤다가 충격을 받은 영화

히어로와 배우의 결합으로 이런 내용의 영화도 만들 수 있구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2위 덩케르크

 

4dx, 3d 이런게 아닌 2D영화로 체험느낌을 줄 수 있구나하며 대단함을 느낀영화

기존 전쟁영화에서 볼 수 없는 편집과 카메라구도로 쫄깃함과 시원함을 받았는데 정말 재밌었습니다.

이 영화때문에 다른영화들도 용산 아이맥스에서 봐야하나 생각했었는데

다른영화들은 용산아이맥스 갈 필요 없다는군요 ㅋㅋ

 

1위 맨체스터 바이 더 씨

 

 

처음에는 담담하고 쫌 지루하다고 생각되다가 후반부로 가면 전부 이해되면서 미치도록 슬프게 만드는 영화.

시나리오/각본도 정말 대단했고 케이시 애플렉의 연기도 정말 대단했습니다.

올해 영화보면서 울었던영화는 이게 유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