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56 카드 구매로 amd 3종 진행중입니다.

디비전2를 스타트로 일단 150 시간 컷! 이건 발패치 영향으로 일단 접어두고 최소 한 달 숙성 예정중입니다. 

그 뒤로 데메크5 도전 했는데, 이건 좀 초반 진행하다 보니 무슨 중2병 걸린 케릭터들인가....암튼 하다가 졸아서 패스 

마지막으로 레지던트이블2 리메이크 했는데, 5시간 진행 해보고 느낀건.

어후 이거 겁나 쫄리네요. 

원래 좀 쫄보 성향이 있어서 영화도 공포 영화는 못 보고 

그나마 좀비물만 봐요. 게임은 레포데나 텔테일 워킹 데드는 그냥 재미있게 했는데

레지2는 좀 달라요. 좀비가 좀 겁나 리얼함. 

좀비들이 좀 느릿느릿한데, 사운드 겁나 리얼하고 생김새도 겁나 쩜 

헤드샷을 몇발을 때려도 겁나 느릿느릿 달려들고, 누웠다가 다시 일어남.....

하다가 총알도 부족하고, 좀비 쏘다가 총알 떨어져서 "아 놔..ㅅㅂ."를 외치며 후퇴한적이 한두번이 아니네요 

나중에 찾아보니 좀비는 쏴서 눞히는게 아니고 피하는거라고....

복도가 좁아서 옆으로 지나가도 자꾸 잡고 무는데 어쩌라고!!

미스터X도 짜증나게 방 옆에서 쿵쾅쿵쾅 거리면서 쫒아오고!!

생각같아서는 그냥 접었을꺼 같은데. 그나마 클레어가 이뻐서 봐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