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23.02.16 14:25
저만의 패러독스 메가캠페인을 끝냈네요
조회 수 439 추천 수 9 댓글 12
패러독스 게임들을 하다가 갑자기 심심해서 중간에 내 국가가 사라져도 괜찮으니 세이브 연동으로 끝까지 해보자 다짐을 하고 867 ~ 1959년까지 플레이를 해봤습니다
크킹은 867년 이베리아 반도로 시작해서 1451년에 모르도르 제국으로 변경하고 끝냈습니다
다음 유로파4로 넘어와서 스페인 제국으로 변경 후 1821년까지 유럽 약소국을 조금 더 집어삼키면서 아메리카 대부분을 식민지화 했네요
빅토리아3는 아직 세이브 연동 모드가 없어서 2로 넘어오고 제가 빅토리아2는 할줄 몰라서 AI에게 맡겼습니다
영토 확장은 없었고 러시아 쪽에 두 제국이 대전쟁으로 통합을 하고, 스페인 식민지는 대부분 독립을 했네요
1936년으로 넘어오면서 세계는 이런 모습이 됐습니다
파시스트가 없는 세계라 전쟁을 위해 공산당으로 정부를 변경하고 미국, 중앙과 아시아 쪽 국가들과 세계대전을 하여 1959년 전세계 통합을 했네요
이제 스텔라리스로 우주 빨갱이 하러 가면 될거 같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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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다 모드로 세이브 파일 연동해서 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간간히 다르게 연동되는 부분도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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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 디비젼 2로 하셨어야 인정...은 아니고 스텔라리스 기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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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게임 시리즈를 아직 적응을 못해서 나중에 시간되면 찬찬히 해보고 스틸 디비전도 꼭 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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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독 게임은 저한텐 너무 장벽이 높은것 같습니다;; 크킹같은 게임 하시는분들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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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독 대전략 시리즈들이 장벽이 정말 엄청 높죠 저도 적응하는데 엄청 오래걸렸고 아직도 뭐가 어떻게 해서 이렇게 됐는지 모를 때가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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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크킹을 867년으로 끝까지 달리신 부분에서 리스펙합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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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
저는 특히 저중에 할줄아는게 크킹밖에 없어서 더 절절히 전해지는 ㅋㅋ -
초반부는 그래도 왕국, 제국 건설에 재미있었는데 1000년 이후부터가 루즈해지더라고요 힘들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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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대단하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크킹맵에서 아일랜드랑 그 옆에(이름이 안보여요ㅠ) 거긴 왜 냅두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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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다 먹고싶었는데.. 저때 세력이 커지는 바람에 반국가연합에 아일랜드가 들어가 있고 명분이 없어서... 유로파로 넘어가서 다 집어삼켜야지 하고 냅두었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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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데서 보니까 '바이에른'
왜 바이에른이 저깄지? 그랬는데
호이 러시아의 '멕시코합중국'에 비하면야... 끄덕끄덕
(되니츠님의 모르도르-스페인에서 쪼개진 거같지만요 ㅋ)
크킹2가 유로파에 연동되는건 알았는데, 3도 기본으로 연동되는건가요? 모드라고 하신걸로 봐선 모드인거 같기도 한데.. 대단하네요..저도 이런플레이 스타일 좋아하는데..끝까지 가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