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닭다리가 살도 많은데다 가슴살처럼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우니까 인기가 많은게 아닌가 합니다.

순살 치킨도 닭가슴살보다는 다리살로 하는걸 선호하구요.

근데 그걸로 싸웠던 적은 없네요. 저는 가슴살쪽을 더 좋아해서요.ㅋ

살도 살이지만 한손으로 가는 부분을 막대기처럼 잡고 살이 푸짐한 부분을 뜯으면 되는 편리성이 크지 않을까요?

닭갈비도 닭다리 못지않게 부드럽지만 뼈에 얇게 코팅된 수준의 살때문에 계륵이라는 말만 듣고있죠.

우리나라 사람은 외국과 달리 다리살을 선호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업체가 가슴살 수출하고, 다리살 수입해서 개꿀이라고....

그냥 취향이죠.

저희 집은 가족끼리 치킨먹으면 제일 마지막에 남는게 목이랑 다리입니다.

퍽퍽살 좋아하는 분들과 치킨먹으면 행복합니다~ 닭다리 만세

닭은 다 좋아해서...

하앜..다리없인 못살아..

전 뭔가 다리를 뜯을때 '아 치킨을 먹고 있구나' 라는 느낌이 가장 크게 들어서 선호하는 편이네요 ㅎㅎ

저도 글쓴이님처럼 다리는 별로고 가슴살 좋아해서 사람들이 저랑 닭먹는걸 선호하더군요 ㅋㅋ 닭다리살의 먼가 탱글한 그 느낌이 전 넘나 별로 ㅋㅋㅋ

글쎄요.

먹어본지 오래되서 맛이 어땠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다른 분들 말대로 닭다리 살이 부드럽고,

다리뼈를 손잡이처럼 잡고 먹기도 좋은데,

보통 치킨 한마리를 시키면 다리는 두개 뿐이다보니,

뭐 그래서 그런 것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른거죠 ㅎㅎ

옛날에 못먹고 살던 시절엔 닭다리는 항상 가장인 아버지와 장남 몫이었던적도 있었죠..ㅎㅎ

그냥 살이 많고 가장 푸짐해보이는 부분이라 그랬던것 같습니다.

저도 괜한 마이너 성향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다리가 그렇게 중요한지 모르겠습니다. 기름이 없는 부위도 나름 그 맛이 있어서요. 중도로 하겠습니다. 

마나님은 가슴살 좋아하고, 전 다리좋아해서 우리집은 평안...

지금은 워낙 치킨 만드는 방법이 다양하게 발전에서

어느 부위를 먹든 크게 차이나지 않게 맛있지만..

예전엔 닭다리 부분이 젤 먹기도 편하고 고기도 많고 맛도 좋아서

선호도가 가장 높았죠.

(진지) 중요합니다!!!

가슴살은 퍽퍽한 편이고

다리살은 고소한맛이 있죠. 저도 어릴때는 뼈발라먹는게 귀찮아서 가슴살을 선호했는데

이게 입맛이 변하게 되네요

고기맛은 다리살이 제일 맛있습니다

전 다리와 목을 가장 좋아합니다 ㅋㅋ 그러고보니 날개도 좋아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