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일러 잘 뽑네요. 북미 스타일 느낌도 있는데 국내에 개발 회사 두고 있는거 맞지요?

이전에 EVE온라인 회사도 샀다고 들어서 개발 진행을 어떻게 하는건지 궁금하네요.

재미있어보입니다. 붉은사막은 뭔가 스카이리같기도,위쳐같기도한게 기대되요. 물론 알맹이는 나와봐야하지만...

플랜8은 마치 EA, 블리자드 같은 대형 제작사에서 만든 것처럼 퀄리티가 있어보이네요. 

국내 개발사에서 콘솔에 도전한다는 것 자체가 자랑스럽습니다 :) 

모두 재미있어 보이는데 인터뷰 보니까 그놈의 MMO...

저 게임들 모두 MMO를 기초로 염두에 두고 만든다고 집착을 해서 굉장히 불안하더군요..

콘솔게임들을 포함해서 패키지 게임들을 하는 이유가 비교적 짧은 시간에 재밌는 스토리를 집중해서 즐긴다는 건데

MMO를 집어넣으면 대부분 게임들이 어떻게든 길게 즐기게 하려고 스토리 진행은 뒷전이고 쓸데없이 이것저것 시키게 하거나 노가다 요소를 집어넣어서 진행을 못하게 하거나 해서 피로감이 들게 해서요.

스토리 완결 안시키는건 기본이구요.

기왕 콘솔에 도전하는거 저같은 유저도 만족하게 스토리에 힘좀 팍!! 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