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은 예상보다 싸게 나와서 개당 32000원, 두개를 패키지로 예구하면 20% 할인해서 51200원.
콘솔에서 유통사 한글화로 판매중인 이상.. 유저한글화 가능성은 제로로 수렴하지 않을까 예상되는군요.
그리고 무엇보다.. PS4 있는분은 평이 좀 안좋은편인 밤이 없는 나라의 경우는 한글화된 PS4판이 이미 덤핑되어 2만 초반에 구입가능하므로, 32000원을 주고 영어/일어판을 스팀서 살 메리트가 전무합니다.
소피의 아틀리에는 아직 콘솔판이 가격방어가 잘되는 편이라 가격적으로는 메리트가 있는데, 역시나 게임으로 즐기려면 콘솔 한글판이 나을듯하군요.
페어리 펜서 F 스팀판으로 하다가 덤핑된 PS4판 사서 해본이후.. 한글화 정발된 일본 RPG류는 덤핑될때까지 기다리는 한이 있어도 한글판을 사서 하기로 마음 굳혔습니다.
영어자막으로는 일본어 음성의 개그적인 요소나 뉘앙스를 70%도 전달 못하더군요. 그에비해 한국어는 일본어와 매우 비슷한 구조와 비슷한 동양적 문화라서인지 100%를 넘어 초월번역수준.
게임의 몰입도 자체가 완전히 달라지던.. 페어리 펜서 F도 사실 오타쿠용 쿠소게임 소리 듣는 류인데, 한글로 하니 엄청 할만해지는 마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