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 이후부터는 그냥 데드엔딩 리스트 같은 느낌이라
굳이 전부 보지 않고 A~E까지 엔딩을 모두 봤습니다.
위쳐3나 바이오쇼크 인피니티때도 그랬지만
감정적으로 몰입해서 게임을 즐기고 여운이 남는 엔딩을 보고 나면
한동안은 뭔지모를 우울감과 아쉬움+슬픔 같은 느낌에 괴롭네요...
아쉬운 마음에 영풍에서 지름을 시전...
당분간은 소설을 보면서 심신의 요양을 즐겨야겠습니다.
하지만 소설도 니어 오토마타라는것...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