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가슴이 시켜서 구입한 섬란카구라 EV를 드디어 플레이해봤습니다.
플레이하는 내내 이런 표정으로 진행했었네요. ㅋㅋ
그래도 2시간 정도 지나니 무덤덤해지더군요.
생각만큼 수위가 높진 않더라고요.
탈의실에서 의상을 입히면 바로 본게임에 적용이 되어서 옷 입히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ㅎㅎ
스테이지 클리어 보상으로 의상이나 악세사리, BGM, 영상 등이 언락되어서 좀더 다양하게 커스터마이징하려면 일단 어느정도 진행을 해야겠더군요.
눈요깃거리를 제외하고서도 꽤 괜찮은 게임성을 가지고 있어서 놀랐습니다.
아직 초반밖에 진행 안해봤지만, 나름 타격감이라던지 액션이 훌륭했습니다.
스토리도 2시간 연속으로 쭉 진행할 정도로 적당히 흡입력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아직 초반부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무쌍류 게임으로서는 뭔가 좀 아쉽더군요. ;ㅁ;
패드 진동만 지원했더라면 꽤 타격감이 올라갔을 텐데, 진동도 없어서 손이 좀 심심했습니다.
암튼 구입 자체는 후회되지 않을 정도로 재밌게 플레이했습니다.
이제 포아너를 해볼 차례군요.
골드 에디션까지 질렀으니 좋든 싫든 끝까지 가볼까 합니다...!!
데디케이트 서버 본섭 적용이 오늘 저녁 11시 점검 이후에 될 듯 한데, 기대되네요.
일단 스토리 모드부터 클리어해서 보상 좀 챙기고 BOT과 함께 본격적인 트레이닝에 돌입해야겠습니다.
[레인보우식스 시즈]
드디어 기다리던 Six Invitational 2018 보상이 좀 늦게 들어왔습니다...!!
알림창에 같은 보상이 20개 넘게 들어오는거 보고 깜짝 놀랐네요. ㅎㄷㄷ
지급방식이 랜덤인데다 대회 시청을 3일차부터 시작해서 못 받을 줄 알았는데, 다행히 실버랑 브론즈는 얻었습니다.
부적을 달아보니 실버가 참 이쁘네요.
그리고 어제 아웃브레이크 플레이 영상이 공개되었는데, 나름 재밌어보이더군요.
기간한정으로 플레이하는게 아쉬울 정도로 퀄리티가 좋아서 놀랐습니다.
보상으로 주는 룩템에 더 관심이 있어서 업데이트되면 일단 달려볼 생각입니다.
얼른 새 시즌이 열렸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