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3시간만에...
이건 단순히 벗기는 신사게임이 아닌, 게임성도 뛰어난 갓겜이다를 외치며.. 복장 DLC와 BGM DLC를 제외한 전체 DLC 구매.....-0-
무쌍류 지금까지 스팀에 출시된거 사들이면서도 비슷비슷한 패턴의 무한반복에 지겨워서 엔딩본 놈이 드문데..
섬란 EV는 캐쥬얼하면서도 호쾌하고, 콤보 버튼 조합도 그리 복잡하지 않고 상당히 재미있네요.
니어 오토마타 하다가 잠시 스트레스 풀겸 잡았다가, 주객전도될뻔...
전작인 섬란 SV는 뭔가 좀 애매한 게임이었다면.. PS4 베이스라선지 그래픽도 더 깔끔하고, 공식한글화 번역도 찰지고, mod도 훌륭하고, 손맛도 좋네요.
하나씩 사들이다 보니,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DLC가격이 본편가격을 훌쩍 넘긴건 함정..
아마 DLC를 전부 한번에 장바구니에 담았다면 절대 못샀을꺼 같은데.. 토,일,월 3일에 나눠 산게 셀프 파산으로 가는 자살행위...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