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이 카스에서서 칼 600$ 거래하면서 그냥 돈 준 모양인데, 절 사칭한 사람이 먹고 튀었다면서 제 계정을 스팀에 신고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5분전쯤에 스팀에서 조사한다는 뭐 그런 답변도 받은 모양이고.. (사진 첨부, 글 첨부)

처음에는 진짜인가 했는데, 스팀 모더레이터라면서 스카이프 주소를... 주네요? 

그때부터 뭔가 이상하다 싶더군요.

게다가 갑자기 카스 접속하라는 둥... (아니 왜?? 접속 기록을 남겨서 올가미 씌울려는건가?? 그래서 무시하기 시작..)

약간 협박성으로 이제 니 게임 다 날리고 돈 쓴거 다 날린다는 둥.. 

말이 계속 길어지길레 일단 더이상 답변을 안 했습니다.

뭐, 스팀에서 뭔가 날라오면 그때 답하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