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티컬이랑 그린 맨 게이밍 같은 사이트들 구경하던 중에 어쩌다 라이즈 오브 더 툼 레이더 가격을 보게 됐는데요.
키 셀러 사이트에서 판매 중인 것 감안해도 너무 저렴한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스팀 가격이랑 비교해 봤더니, 사이트 쪽에선 정가가 29.99달런데 비해 스팀 정가는 59,900원이더라고요. 키 셀러 사이트만 저런 건가 해서 steamdb에서도 확인해 보니 그냥 달러화는 저 가격이 정가로 기재돼 있네요.
정말 단순하게 비교하면 두 배에 가까울 수준으로 가격이 차이가 나는 건데, 통화 가치 때문에 일부 국가에선 게임 가격이 엄청 저렴하다는 얘기를 들은 적 있지만 달러화랑 원화 사이에서도 이런 경우를 보다니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