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즈 (최상난이도 아폴로 전단계) + 청수 + 기계(일꾼 1기 대동) + 역추진 분사기 + 연구소 + 맵 랜덤으로 시작합니다.

 

 

 

 

모르고 육지에 착륙 ㅋ

 

 

 

 

다시 ㄱㄱ 근데 미륵보살돔ㅋㅋㅋㅋ

 

 

 

 

해안 도시로 플레이 해봅니다.

 

 

 

 

새로 추가된 외계 동물

 

 

 

 

미래라 별도의 연구없이 해안과 육지를 오가며 작업할 수 있습니다.

 

 

 

 

자연 경관 같은 것인데, 그 의미나 용도가 매우 다릅니다.

저것에 대한 퀘스트가 있고 그 퀘스트를 달성할 경우 큰 보상을줍니다.

 

 

 

 

외교 항목의 화면입니다.

상당히 많은 부분이 바뀌었습니다.

"내 인물 성향"탭에서 자신의 팩션 리더의 성향을 선택하여 강화할 수 있고, 자신의 팩션 특셩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외교 점수" 라는 지구본 모양의 파란 점수로 수행하게됩니다.

 

 

 

 

 

 

이것은 제 팩션의 성향을 간단하게 나타내주는 화면입니다.

이제 순수/우월/조화 3가지 뿐만아니라 이것들이 혼합되어 조화+순수 이런 성향 선택도 가능합니다.

물론 그에 따라 유닛의 모습도 변합니다.

 

 

 

 

 

 

밋밋했던 미덕 선택 화면에도 일러스트가 추가됐습니다.

 

 

 

 

성향 선택시 알람에서도 UI가 조금 더 몰입도 있게 바뀌었습니다.

 

 

 

 

성향에 따른 유닛 모습과 유닛 테크를 선택할 수 있는 화면이 개편되어서 직관적입니다.

 

 

 

 

이런식으로 해양 도시는 육지 도시처럼 영토가 자동으로 늘어나지는 않지만

생산력을 이용해(마치 건물을 짓는 그 과정처럼) 도시 이동이 한칸씩 가능합니다.

도시를 이동한 지역을 기점으로 주위 1타일씩이 자기 영토로 편입되며, 이전에 가지고 있던 영토도 물론 자신의 영토로 남아있습니다.

 

건물을 지을것인지, 유닛을 생산할 것인지, 도시를 이동시킬 것인지 신중해져야 되겠습니다.

 

 

 

 

외계 동물 사체를 조사하던 와중에

이놈이 튀어나왔습니다.

근데 스토리 설명에서 우리에게 온순한 행동을 보였다고 하는군요 ㅋㅋ

제가 이 외계 동물을 조종할 수 있습니다. (귀여워요!)

 

하지만 저는 순수 성향으로 갈것이라 박물관에 모셔두는 것 같이 도시에 짱박아두고 관람할겁니다.

 

 

 

 

크라켄 ㅂㄷㅂㄷ... 초반에 저렇게 들어와도 공격하면 자기만 손해니까 나가게 냅둡시다.

 

 

 

 

외교 점수를 이용해 "내부 강화" 특성을 찍어서 식량 보너스를 받는 모습입니다.

150 외교 점수를 사용했습니다.

 

 

 

 

자원 팟에서 받은 인공위성을 쏘아올려 보너스를 받는 모습

 

 

 

 

외교 화면이 지금까지의 어떤 문명과도 다르게 엄청난 변화를 겪었습니다.

이제 단순히 거래/제안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외교 점수를 이용하여 자신의 특성에 따라 결정되는 협정을 채결하고, 전쟁-재재-중립-협력-동맹 이 다섯가지 외교 단계를 존경/공포 수치중 한가지를 만족시켜 격상시키거나 격하 시킬 수 있습니다.

존경은 외교나 문화 성향이 상대 팩션의 욕구에 충족하는 경우 상승하며

공포는 말그대로 자신의 군사력이 압도적일때 상승합니다.

 

 

 

 

이런식으로 협정을 제안하면 플레이어는 협정 효과를 받는 대신 상대는 외교 점수를 받게됩니다.

예를 들어, 제가 "어떠한 특성 효과"를 받는 협정을 채결할경우 저는 그 효과를 얻을 수 있게되지만, 상대는 외교점수를 얻게되는 것입니다.

 

 

 

 

이런식으로 마치 매세지와 같이 조금 더 몰입감 있게 팩션들이 플레이어에게 감정을 표시합니다.

존경/ 공포 수치의 하락과 상승을 나타내며

각 팩션의 특성(과학을 좋아한다던가, 군사를 중시한다던가, 문화를 중시한다던가 등)에 따라 이 상승 하락이 결정됩니다.

 

 

 

 

이런식으로 존중이나 공포수치가 충족되면 관계를 격상 시킬 수 있습니다.

 

 

 

 

반면 존경 점수가 하락한 매세지

 

 

 

 

이런식으로 자신의 외교점수 관리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막짤은 순수 보병 군대!

 

 

 

 

 

라이징 타이드, 비욘드 어스 원본과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그 전략적 깊이가 더해졌습니다.

그리고 그간 지적된 테크웹의 UI가 대폭 강화되어 이제 직관적으로 뭐가 불가사의고 무슨 기능이 있는지 구별이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외교에 있어서 그 근본적인 방식이 완전히 달라졌기 때문에 이 방면을 기대하시는 분은 정말로 욕구에 충족될 것입니다.

 

그 외에도 소소하게 추가된 여러가지 부분들이 존재하여 이제 '비욘드 어스'만의 색깔을 갖춰가는 모습입니다.

 

오늘 4시간 동안 약 200턴가량 플레이했는데 정말 시간가는 줄을 몰랐습니다.

그저 한턴만 한턴만이 아니라 그 한턴을 하는대 목적과 당위성을 부여하는 라이징 타이드였습니다.

 

구입 망설이시는 분들 걱정하지 마시고 구입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