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이 섹스 스캔들에 연류되었습니다. 물론 이 능글맞은 백상아리 새끼는 잘 빠져나갔죠. 

덕분에 독박을 쓴건 경찰 서장으로써 50년을 넘게 복무하던 바로 당신입니다.

갑작스런 퇴임소식에 기자회견을 가지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상큼한 게임이죠.

 

기자 질문의 영어 수준은 저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무리없이 뭐라는지 잘 알겠다 하시면 심문회는 자신이 원하시는대로 대답하시면 됩니다.

 

매일 아침 마다 도시 일간지 세군대에서 날라온 신문을 보여줍니다.

보면 정말이지 개차반이구나 싶은 것도 있고 그냥 도시가 어찌 굴러가고 있구나 싶은 것도 있습니다. 

뭐 그냥 못봤는데 어떡하지 이거 큰일인가? 할 정도는 아니란겁니다. 

오늘 함께 근무할 경관과 형사 입니다. 

A와 B 2개조로 나뉘어져있으며, 매일 번갈아가며 근무합니다.

(아니 3교대가 기본아닙니까? 복지 수준)

이렇게 도시를 축약해놓은 지도에서 저런 말머리?같은게 올라오면 눌러보고 뭔지 본 다음 대충 맘에 드는 애들 몇명 보내주면 카와이하게 알아서 해줍니당 ☆

저기 시간안에 받으면 되는데 빨리 보낼수록 좋다던가 뭐 그렇게 들었는데 잘 모르겠네요. 

눌러보면 무슨 문제로 연락이 왔는지 알려줍니다.

쌈박질 정도네요. 저위에 있는 내용을 무리없이 해석해서 무엇이 문제인지 아실수 잇다면 게임하시는데 지장은 없으실겁니다. 저게 어렵다 하시면 한글화가 나올때까지 진지하게 찜해두세요.

(사실 몰라도 대충 드래그해서 넣기만 해도 될겁니다.) 

매우 축약하자면 위의 신고는 입구컷 당한 사람이 부들대면서 쌈박질을 벌였다 그런 소리입니다. 

 

아까 도시에 붉은 선을 보셨을텐데 그게 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도착하면 잠깐 뒤에 이렇게 결과창을 보여줍니다. 

 

물론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죠. 시민이 죽었군요! 하지만 경관은 무사합니다. 범인도 잡혔구요 뭐 그럼 된거 아닙니까? 

전투민족이 사는 도시인지라 쌈박질과 뺑소니 강력범죄와 총기난사가 여러분들을 기다립니다. 

아니 근데 이런걸 서장이 다 정말 누가 나갈지 다 알려주고 그러나요? 

 

여기서 막 비오면 천둥도 치고 번개도 치고 빗방울도 내리고 뭐 그런 소소한 재미와 멍하니 붉은 줄이 가는걸 보는 재미가 있는 게임 This is the police 입니다. 

 

저 큰 도시에 경관 딸랑 7명에 스왓팀 1개라니 이거 너무 한거 아닙니까? 아니 제가 사는 동네 파출소도 경관숫자는 더 많을 것 같은데 말이죠.

 

한번씩 현장에서 해결하기 힘든 상황은 이렇게 보고가 내려옵니다.

지시를 잘 내리면 잘 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매우 큰일나겠죠. 

위에 있는 문장 수준을 해석가능하시다면 간단하게 플레이 하실 수 있습니다. 

불가능하다 하시면 한글화를, 조금 어려운데 하시면 역시 한글화를 기다리시는것이 좋습니다. 

 

이 게임의 목적을 우리 켄드릭씨가 알려주는군요.

180안에 50만달러. 그게 이 게임의 목적입니다. 

본격 부패경찰로 퇴직자금 마련하기 게임

This Is The Police

입니다. 

P.S. 가끔 이런걸로 쉬어도 되냐고 물어봅니다. 경관은 다들 개개인의 특성이 있는데 (차차 알게될거라더군요. 그전에 죽지 않는다면 말이죠.) 그것을 잘 고려해서 이런 선택지를 선택해야 한다는군요.

(근데 동물 쉼터 때문에 일자리를 쉴꺼면 아예 쉬지 그러냐.)

P.s.2. 계급장은 매주 하나씩 줍니다. 이걸로 맘에 드는 녀석들에게 주거나 살살 달래는데 쓰세요! 계급장은 더 많은 능력을 발휘하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