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화면입니다. 손전등을 내던져 버려서 고장이 났기때문에 야광봉을 드는데 이거 뭐 쿠라야미모드도 아니고 보여야 말이죠....ㅋ

알고보니 수량 무제한에 집어던지는? 거였네요. 10분 뻘짓하다가 겨우 알았습니다.

사일런트힐의 간호사라면 이블위딘은 등대녀죠.. 빨간 하이힐에 스타킹 각선미 보세요.. 츄릅..츄릅..

전망 좋은 동네입니다. 확실히 어두운대만 있다. 필드로 나오니 정말 반갑습니다 흐흐..하지만 쿠라야미모드는 필드도 깜깜하겠지..

챕터3는 별거 없었습니다. 그냥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니 클리어가 됬네요. 업적상 찟어진편지,음성파일등을 모으면서 갔기때문에

1시간 남짓 걸렸습니다. 또 이구간에서는 권총을 입수하는데 탄약 없다고 아끼지마세요. 어차피 잃어버릴 총 마구 쏴재끼는겁니다.

저는 총알 아끼다가 대충 10번정도 죽었네요. 사진에서 보다싶이 등대녀가 보스입니다. 총으로 저기 빛나는 구간을 뿅뿅 쏴대면

죽고 그 이후에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블위딘 본편에서 세바스찬이 시작하는 곳이죠. 볼때마다 느끼지만 이런 분위기는 적응이 안됩니다. LP판 읍악도 흘러나오는데 뭔가 섬칫..

여기서부턴 어사인먼트의 맵 재활용입니다. 또한 샷건을 줍니다. 역시 총알을 아끼지말고 쏴재끼세요. 총알은 많이 나옵니다.

이번 DLC하면서 그래픽 좋다고 느낀 구간입니다. 시야도 그렇고 비오는장면이 왠지 괜찮더군요.

이렇게 안으로 들어가면 자신과,세바스챤,조셉 그리고 본편 챕터1에서 죽으신 우리 운전기사 아저씨가 다시나옵니다.

모 영화의 관대하신 왕의 모습같네요. 어쨋든 못생겨진 루빅..

어느센가 장소가 바뀌고 각종 떡밥들이 풀리는 대사가 나옵니다.

뭐 예상은 하셨겠지만 이녀석이 보습니다. 그림자 분신술을 쓰고 그 개체수가 점점 늘어가는데 이 공격을 차례로 피하면

본체인 빨간 머리가 나옵니다. 그녀석을 쏴주시면 죽는데 이녀석도 끈질깁니다.

매번 느끼지만 키드먼 청바지에 흰 화이셔츠 조합이라니 츄릅...

분신을 죽이십시오.

보스에게 무사히 다다가십시오

팔을 쏴재끼십시오

으앙!!

뒤가 이뻐요..

네 "그 녀석" 의 얼굴이 공개가 되면서

넌 나를 몰라, 난 네가 생각하는거 보다 강하거든의 키드먼의 대사와 함께 총을 쏘며 막을 내립니다.

흠 새로운 모드가 나올기대를 조금했지만 역시 쿠라야미 모드가 개방됬네요.

개인적인 평을 대충 하자면, 어사인먼트 변태스러운 분위기 때문인지 몰라도, 이번 컨시퀀스의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많이 죽었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일단 후반이긴하나 무기를 쥐어주니 긴장감이 확실히 사라지고, 필드로 나오는 구간도 있기때문에 굉장히 맵이 밝은 부분도 나옵니다.

뭐 쿠라야미로 플레이시에는 다르겠지만. 일반 노멀모드로 하니 챕터1 손전등 잃어버리는 극초반 부분을 제외하곤 두근두근 거리는것도 없었네요.

또한 이번 DLC는 클리어시 다음 DLC의 예고가 안나옵니다. 아님 제가 스킵을 한건지.. 스토리는 대충 본편에서 세바스찬 이야기와 DLC1+2의

키드먼의 이야기를 종결 시켰는데, 다음 DLC는 금고머리? 크리쳐로 플레이 가능하다 들었는데 과연 본편 이후의 스토리를 내줄지 아님 완전

외전의 스토리를 내줄지 기대가 됩니다. 완전 외전격을 내주면 본편 엔딩의 찝찝함은 계속 가져가는건가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