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타이탄 SE를 사려는 생각으로
마트에 갔었더랬죠.
그리곤 제닉스 타이탄 SE를 발견하고
들고 나오려는 순간 옆에 놓인 키보드를 보았습니다.
그냥 호기심에 한 번 딸깍 눌러봤죠.
그리곤 정신을 잃었는데, 깨어나보니 집이었고
손에는 제닉스 제로 청축이 들려있었습니다.
물론 이게 기계식 치곤 비싼 것도 아니라지만,
이번엔 그냥 멤브레인 사자, 싼 거 사자, 그렇게 결심을 했는데
저는 청축 없이 살 수 없는 몸이 되어 버렸나봐요 ㅠㅠ
잡담1
전에 쓰던 키보드가 앱코 해커 k680 텐키 청축이었는데,
ㅇ하고 ㅣ자가 중복되거나 씹히거나 그러네요.
생각해보면 전에 쓰던 앱코 헤드셋도 단선 문제로 1년정도 쓰다 버렸던 것 같은데...
앱코 마우스도 버튼이 두번 연속 눌려서 버렸던 것 같은데...
찾아보니 앱코 키보드 말이 많네요.
잡담2
지금은 꽤 오랫동안 사데스 헤드셋을 사용하고 있는데
짱짱맨입니다.
고장날 것 같지 않지만, 다음에 하나 구매한다면 다시 사데스를 살테다.
잡담3
빌어먹을 마우스는 앱코 고장나고- 그냥 싼거 사자 싶어 한 3~4번 정도 바꿨는데
왜 이렇게 더블클릭 되는 문제가 지속해서 나타나는 걸까요ㅠㅠㅠ
게임은 패드로 해서 집어던지지도 않는데ㅠ
잡담4
제닉스 제로 청축
현재로선 아주 대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초롱꼬부기페이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