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애가 이제 해군에 입대해서 부트 캠프로 가게 되었습니다.
3년전 미 해병대에 입대한 형의 뒤를 이어 미 해군에서 복무하게 됩니다.
처음엔 SEAL도 생각이 있다고해서 걱정을 많이했지만 지 형의 충고를 듣고 해군 항공대를 지원했습니다.
아마 지 뜻대로 항공모함에서 근무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입대 결정되고 받은 기념품 중에서 저에게 준 선물입니다.
볼 때마다 가슴이 뭉클합니다.
에혀~ 이제 막내딸만 남았네요. 저도 이제 반백이십을 향해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