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가 한글화 해주는 이유
https://clips.twitch.tv/ObliviousTriangularScallionDancingBaby
영상이안올라가서 주소로 대체
트위치 서새봄님 방송인대 저번에 유비소프트에 간적이 있었는대 거기서 과장님이 명언을 던집니다.
왠지모르게 유비소프트가 좋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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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esco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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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부터 한글화에 소극적이라뇨...? 말씀해주신대로 2000년대 중반 한글화 암흑기때
다른곳보다 더 열심히 한글화 해주던데가 EA였습니다.
2009년 이후로 한글화에서 손을 떼게된 이유는 수익저조등등 여러가지가 있겠고..
제가 이해가 잘 안가는건 직원들이 열정이 없어서 한글화가 안된다고 하시는점인데
로컬라이징도 회사의 사업부분중 하나인데,
한글화를 직원의 열정이 있으면 해주고 열정이 없으면 없으면안해준다는 식의 접근은 좀 아니지 않나 싶어서 말씀드려봐요.
기본적으로 유비는 월드와이드 로컬라이징에 굉장히 오픈되어있는 회사입니다.
회사의 이런 기본 방침이 정해져있는 상황에서 현지 지사의 관계자가 좀 더 적극적으로 어필해서
추가로 한글화를 성공시키는 과정도 훌륭하고 박수 받아야할 일이지만
EA처럼 2010년대 중반 이후부터는 회사 차원에서 패키지 게임의 한글화에 매우 부정적이었는데
그런 회사 상황에서 직원들이 열정이 없어서 한글화가 안됐다고 하는건 지나친 억측 아닐까요?
로컬라이징에 대한 훌륭한 열정을 가진 직원이 현지화에 많은 도움이 되는건 사실이고
그런분의 노력과 그로 인한 결과물은 박수와 격려를 받아야하는건 당연하지만
현지화가 안되었다고 해서 직원들이 열정이 없어서 그렇다라고 말씀하시는건 지나친 비약 같습니다. -
EA코리아는 2012년인가 조직 개편으로 인해서 패키지 관련 사업들을 전부 다 EA아시아로 넘겼습니다.
그래서 현재 남아있는 EA코리아는 패키지 관련 사업에서는 아무런 영향력도 없고...
피파 온라인, 모바일 관련과 기타등등의 업무만 담당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고로, 패키지 게임들의 한글화 여부는 EA코리아가 아닌 EA아시아가 권한을 쥐고 있습니다.
깔땐 까도 알고 까야합니다. -
한글화 해줄 돈으로 차라리 서버 확충해줬으면하는 유일한 회사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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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이 안올라가서 주소로 대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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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전 한국어판 발매해주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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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의합니다.
갓비소프트였군요. -
회사라 소리가 안나오는데, 혹시 이유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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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가 게임을 해야하니까" (라면서 과장님이 본사에 엄청 조른다고; 그 뒤는 저도 못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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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판매량은 굉장히 저조하다,
하지만 '게이머들이 게임을 해야하니까' 라고 담당 과장님이 말하셨다고 하네요.
유비코리아에서 본사에 엄청 졸라야 한글화를 해준다고 하는데,
그 역할을 서새봄님이 만나신 담당 과장님이 한 것 같습니다.
요청한다고 들어주는 유비소프트도 대단하지만,
이번에 유비코리아에 오신 담당 과장님이 중간에서 애착을 가지고 일을 잘 해주신 덕인 것 같습니다.그리고 마지막 하나,
저스트 댄스만은 결국 한글화를 해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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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담당 과장님이 인제쿠닌 인터뷰에 나온 그 과장님인가 궁금하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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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때 봤었는데 과장님이 유비소프트 게임의 엄청난 팬이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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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다른 의미로 EA가 한글화를 잘해주다가 안해주는건
저런 노력도 안하고 연락사무소만 하고 있어서 라는 얘기가 되네요.
네 EA 까고 싶어서 댓글 답니다만... 한국 지사라는 곳이 아주 자빠져
일을 안하는거네요. 최소한의 성의조차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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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코리아는 2012년인가 조직 개편으로 인해서 패키지 관련 사업들을 전부 다 EA아시아로 넘겼습니다.
그래서 현재 남아있는 EA코리아는 패키지 관련 사업에서는 아무런 영향력도 없고...
피파 온라인, 모바일 관련과 기타등등의 업무만 담당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고로, 패키지 게임들의 한글화 여부는 EA코리아가 아닌 EA아시아가 권한을 쥐고 있습니다.
깔땐 까도 알고 까야합니다. -
네 그정도는 알고 있어요. 그전부터 한글화에 소극적이던거는요?
EA 코리아 초창기에 저도 관련업계에서 연락업무를 주고 받았었습니다.
그당시 직원들은 상당히 적극적이었고, 한글화에 대한 열정도 있었습니다만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직원들이 한 번 물갈이 된 후로는 이래도 흥 저래도 흥
한가지 원인은 아니겠지만요. 최소한 직원들이 열정이 없다보니 한글화도 자연스럽게
안되는 거 아닌가 싶군요.
EA 자체가 당시에 문제가 있어서 구조조정이 되긴 했으나, 시대의 흐름도 있었지만
국내에서 잘됐다면 구조조정에 포함되진 않았겠죠. (EA 코리아 만의 문젠 아니죠.
국내 시장이 온라인으로 넘어가고 있었으니)
유비소프트의 내용을 보니 좀 화가나서 적어봤습니다. -
그전부터 한글화에 소극적이라뇨...? 말씀해주신대로 2000년대 중반 한글화 암흑기때
다른곳보다 더 열심히 한글화 해주던데가 EA였습니다.
2009년 이후로 한글화에서 손을 떼게된 이유는 수익저조등등 여러가지가 있겠고..
제가 이해가 잘 안가는건 직원들이 열정이 없어서 한글화가 안된다고 하시는점인데
로컬라이징도 회사의 사업부분중 하나인데,
한글화를 직원의 열정이 있으면 해주고 열정이 없으면 없으면안해준다는 식의 접근은 좀 아니지 않나 싶어서 말씀드려봐요.
기본적으로 유비는 월드와이드 로컬라이징에 굉장히 오픈되어있는 회사입니다.
회사의 이런 기본 방침이 정해져있는 상황에서 현지 지사의 관계자가 좀 더 적극적으로 어필해서
추가로 한글화를 성공시키는 과정도 훌륭하고 박수 받아야할 일이지만
EA처럼 2010년대 중반 이후부터는 회사 차원에서 패키지 게임의 한글화에 매우 부정적이었는데
그런 회사 상황에서 직원들이 열정이 없어서 한글화가 안됐다고 하는건 지나친 억측 아닐까요?
로컬라이징에 대한 훌륭한 열정을 가진 직원이 현지화에 많은 도움이 되는건 사실이고
그런분의 노력과 그로 인한 결과물은 박수와 격려를 받아야하는건 당연하지만
현지화가 안되었다고 해서 직원들이 열정이 없어서 그렇다라고 말씀하시는건 지나친 비약 같습니다. -
네 열정이라는 단어는 제가 잘못선택했네요. 그부분은 죄송합니다.
그렇게 생각하신다니 피파 한글 버그에 대해서 대응하는걸 보고서도그다음해에 한글화를 안해버린 사태를 보고서도 그런 말씀을 하신다면
이해가 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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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하시는거 같은데요, 위에 제 댓글들 읽어보셔도 아시겠지만 전 EA를 옹오한적이 없습니다.
저 역시 말씀해주신 버그사태나 요근래 행보등등 보면 괘씸하다는 생각밖에 안들구요.
다만 분노를 표출하는 대상이 잘못되셨다는걸 말씀드리려고 한거에요.
현재 기준으로 한국 지사는 아무런 힘이 없기 때문에
한국 지사가 자빠져서 일을 안하는게 아니며...
직원들의 열정이 없어서 한글화가 안된다기보단 EA 본사차원에서 한글화에 대한 관심도 끊었고
옛날 버그 사태이후로 악의적인 비한글화를 한다고 보는게 좀 더 맞지 않나 싶습니다. -
원래 EA가 돈 안된다 싶으면 바로 발 빼기로 유명한 회사 아니던가요ㅎㅎ데드스페이스도 그렇고 심시티도 그렇고....C&C도 그렇고 어허헣헣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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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과장님 덕분에 즐거운 게임라이프를 즐길 수 있었군요.
전 그래도 인구수 대비 판매량이 어느정도 나와서 계속 해주는 줄 알았는데, 과장님의 노력의 결과였다니....!
근데 한글화 여부가 과장님 손에 달렸다면, 반대로 과장님이 안 계시면 유비소프트 게임들을 한글화로 즐기기 힘들어질 수도 있겠네요...ㄷㄷㄷ....
부디 오래오래 근무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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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유비신작은 정발판으로 구입해야겠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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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코리아에서 우리나라 판매량 저조하다고 말하는 이유가
정발판(패키지)판매량만 알 수 있기 때문이죠. ㅎㅎ
정발판 많이 구입들하면 국내 판매량늘었다고 좋아할듯하네요 ㅋㅋ -
ㅇㅇ 유비는 서버가 감자고 버그가 난무하지만 어크 유니티 골드에디션 예구로 시작은 빡침이였으나 끝은 파크라이4를 무료로 받았고 사후지원에 힘쓰는 회사란걸 느꼈습니다 서버도 좋고 버그도 없는 그런 갓겜 갓회사라면 정말 좋겠지만 그러지 못하더라도 노력하는 회사라는건 느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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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크시리즈 앞으로 계속 쭉쭉 잘만들어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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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유비가 서버(멀티)관련 문제들만 해결&보강 되면 까일 껀덕지가 반절이상은 줄어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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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유비!!! 서버가 아무리 ㅠ 감자서버라도 겜은 꾸준히 사줘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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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P도 한국어 아닌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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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게임 맨날 쿠폰으로 구매했는데 정발 사야겠네요 ㅠ
유비aaa게임은 항상 한글화라 아...회사가 그냥 로컬라이징 잘해주는구나 라고 당연하게만 생각했지
이렇게 뒤에서 힘쓰는 분들 덕이였는 줄 몰랐네요.
이번 어크 오리진을 시작으로 앞으로 유비게임은 정발패키지로 구매하겠습니다!!
파크라이5도 기대되고 있구요.
유비식 노가다는 왠지 제 취향에 맞아서...지도에서 하나씩 없애나가는게 좋더군요.
공략집 없이 게임을 할 수 있다는게 나이먹어서도 게임라이프를 해나갈 수 있는 원동력 아닐까 싶어요.
이젠 공략집 보며 게임할 열정이 없다는 ㅠㅠ
EA 코리아 초창기에 저도 관련업계에서 연락업무를 주고 받았었습니다.
그당시 직원들은 상당히 적극적이었고, 한글화에 대한 열정도 있었습니다만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직원들이 한 번 물갈이 된 후로는 이래도 흥 저래도 흥
한가지 원인은 아니겠지만요. 최소한 직원들이 열정이 없다보니 한글화도 자연스럽게
안되는 거 아닌가 싶군요.
EA 자체가 당시에 문제가 있어서 구조조정이 되긴 했으나, 시대의 흐름도 있었지만
국내에서 잘됐다면 구조조정에 포함되진 않았겠죠. (EA 코리아 만의 문젠 아니죠.
국내 시장이 온라인으로 넘어가고 있었으니)
유비소프트의 내용을 보니 좀 화가나서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