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1부터 지금껏 모든 시리즈를 즐긴 유저로서 말씀드리자면, 13편 with PK는 닥구입니다.

장수제 시스템 중 가장 진화된 버전이 지금 13편 with PK 이고 전투에서의 전술성도 상당히 올라가 지력 좋은 모사를 데려가 지형지물을 잘 이용하면 실제 1만으로 10만도 무찌를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결혼과 육아 시스템도 13편이 완성도가 가장 좋구요.

장수제 시스템이라 해봤자 전 작에서는 재야에서 마땅히 할게 그리 많지 않다보니 어차피 자신이 군주가 되거나 타 군주에게 임관을 해야했는데 이번 13에서는 무언가를 이룩하면서 재야인사로 끝까지 남을 수 있도록 6가지 재야 직업을 따로 마련한것도 꽤 좋았습니다. 그 각각의 직업이 실제 다른 군주들의 향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가 내키면 내 사병을 끌고 가 마음에 드는 군주의 군대를 도와 성을 점령해줄 수도 있고(내 힘으로 세력 균형을 좌우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외로운 암살자가 되어 사주를 받거나 본인의 뜻으로 장수들 죽이러 천하를 누빌 수도 있고 상인의 경우 돈으로 제가 원하는 군주를 휘두를 수도 있는... ㅎㅎㅎ

그리고 가장 좋은 것은 뭐니뭐니해도 MOD 생성기로 봐도 되는 이벤트 편집기죠. 본인만의 시나리오를 만들어 즐길 수 있어 아마도 수백시간은 그냥 보장되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 저는, 능력치를 형편없이 설정해 놓은 회사 상사 이름을 가진 신무장들을 시나리오에 출연시켜 마구 부려먹고 전장의 칼받이(?)로 내보내거나 적의 장수로 설정해놓고 잡으면 참형... 놀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ㅋ

할인할떄 사는걸 추천!! 본편 예구해서 샀는데 ㅎㅎ 당장 안하실꺼면 40%이상 하실떄 달리는게 딱좋을듯해요

삼국지1부터 지금껏 모든 시리즈를 즐긴 유저로서 말씀드리자면, 13편 with PK는 닥구입니다.

장수제 시스템 중 가장 진화된 버전이 지금 13편 with PK 이고 전투에서의 전술성도 상당히 올라가 지력 좋은 모사를 데려가 지형지물을 잘 이용하면 실제 1만으로 10만도 무찌를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결혼과 육아 시스템도 13편이 완성도가 가장 좋구요.

장수제 시스템이라 해봤자 전 작에서는 재야에서 마땅히 할게 그리 많지 않다보니 어차피 자신이 군주가 되거나 타 군주에게 임관을 해야했는데 이번 13에서는 무언가를 이룩하면서 재야인사로 끝까지 남을 수 있도록 6가지 재야 직업을 따로 마련한것도 꽤 좋았습니다. 그 각각의 직업이 실제 다른 군주들의 향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가 내키면 내 사병을 끌고 가 마음에 드는 군주의 군대를 도와 성을 점령해줄 수도 있고(내 힘으로 세력 균형을 좌우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외로운 암살자가 되어 사주를 받거나 본인의 뜻으로 장수들 죽이러 천하를 누빌 수도 있고 상인의 경우 돈으로 제가 원하는 군주를 휘두를 수도 있는... ㅎㅎㅎ

그리고 가장 좋은 것은 뭐니뭐니해도 MOD 생성기로 봐도 되는 이벤트 편집기죠. 본인만의 시나리오를 만들어 즐길 수 있어 아마도 수백시간은 그냥 보장되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 저는, 능력치를 형편없이 설정해 놓은 회사 상사 이름을 가진 신무장들을 시나리오에 출연시켜 마구 부려먹고 전장의 칼받이(?)로 내보내거나 적의 장수로 설정해놓고 잡으면 참형... 놀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ㅋ

삼국지 시리즈 도스 시절부터 즐겼던 사람으로써 말씀드리자면 삼13은 역대 삼국지 시리즈 중에서 탑 5 안에는 무조건 들어갈 작품입니다.

이야...저도 찜목록에 올려 놓고 세일만 기다리고 있는데 다들 평이 엄청 좋으시네요. 더 기대가 됩니다..

저는 PS4 판을 했다가 얼마전에 매각했는데요.

개인적인 결론은  캐릭터게임이라면 오리지널에서 많은 개선을 이뤄서 그럭저럭 할만하고 시뮬레이션이라면 물음표가 나오는 게임이였습니다.

코에이 장수제는 뭐라고해야하나 삼천포를 빠지는것 같아요.

삼국지13은 별로였는데 PK와서 괜찮아졌단 평이 많습니다

삼국지 시리즈 내에서 나름 명작취급을 받은 삼국지11보다 더 낫다는 사람도 있구요

가격도 역대 코에이 프라이스에 비해선 저렴하게 출시된 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