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6.02.24 15:13
안티치팅 프로그램인 페어파이트, 나름 일은 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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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레인보우 식스: 시즈에는 안티치팅 프로그램으로 페어파이트(FairFight)가 적용 되어 있습니다.
관건은 페어파이트의 안티치팅 기술이 핵 프로그램을 감지해내서 밴을 시키는 방식이 아닌,
플레이어의 특이행동을 데이터를 누적 및 분석을 통해 최종 밴을 시키는 방식이라는 것이죠.
때문에 게임 초창기에는 핵 유저가 많이 설쳐서 정말 괴로웠습니다.
그런데 근래에 누적된 데이터가 많았는지 핵 유저들이 찰지게 갈려(?)나가고 있습니다.
밴을 먹은 유저 중에서는 뛰어난 실력으로 유명한 유저들도 많아서 네이버 에펨포 시즈 게시판에서는 난리가 났어요.
참 이런거 보면 만족스럽긴 한데 핵 유저의 데이터가 쌓일때까지 참아야 하는 부분이 압박스럽네요. ㅠㅠ
결론: 핵유저들은 페어파이트 쓰는 게임에서는 당장 안걸렸다고 안심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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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제비물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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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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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펑부나 vac 같이 그저 그런 치팅방지 프로그램인줄 알았는데
이번에 많은 유저들이 때려잡히는걸 보고 그래도 나름 핵을 잡긴 하는구나 싶었네요.
물론 그래도 핵유저들은 또 새 게임을 구입해서 하겠지만...
새 게임값+핵 프로그램 사용료 를 생각하면 과연
고수가 됬다는 착각과 민폐짓을 위해 그럴 돈을 지불할 가치가 있을지
생각해봤음 싶네요. -
도덕 관념이 있고 온전한 사고의 유저였다면 핵 쓰고 싶어도 참았겠죠. ㅠㅠ
에펨포 게시판을 보면 오히려 핵 걸리고 당당하게 글을 쓰는 것을 보면 혀를 내두르게 되더군요. -
일본인 사칭 및 부캐동원 실력자랑, 유저대회에서 핵의심으로 인해 대회가 취소, 핵유저을 고발한 사람이 페파밴... 정말 잊지못할 게임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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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는자에게 드디어..
유비 홍보대사 이분으로 교체하는걸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