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식 작년 말에 열심히 하다가 몇 달 넘게 레식을 안했었는데
최근에 열린 새 시즌 엠버 라이즈 오퍼 둘이 꽤나 재밌어 보여서 다시 레식을 잡아봤습니다
새 시즌이 열리면서 여러가지가 패치 되었던데 눈에 띄는게
랭크 내에서 꽤나 흔히들 악용 하던 부스팅을 막기 위해서
이젠 랭크 점수가 천 점 이상 차이나면 같은 파티로 랭크를 못 돌리게 된 점
캐쥬얼 - 랭크 외에 '무계급' 이 등장한 점
랭크와 동일한 룰로 진행되는 게임이지만 이름대로 계급이나 MMR이 따로 없는 게임!
캐쥬얼은 너무 캐쥬얼하고 랭크로 넘어가기 이전에 연습해보고 싶을 때 딱 좋은 것 같더라구요
아직 랭크는 플레이 해본 적이 없었는데 무계급이 나오면서 지인들과 며칠 해보니
레식을 열심히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활활 타오르네요 ㅋㅋㅋㅋ
점수에 너무 예민한 사람들한테도 랭크 느낌으로 즐길 수 있어서 나쁘지 않아요
거꾸로 생각하면 랭크와 룰이 똑같다보니 한 판 플레이 하는 시간이 상당히 긴 편인데
(묘하게 9꽉 게임 가는 판이 너무 많더라구요ㅋㅋㅋ)
힘겹게 이겨도 딱히 무언가의 보상이 없다보니 점수 스트레스는 없더라도 꽤 지치거나 허무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거 같아요 ㅋㅋㅋ
레식은 해도해도 새로운 전략이 나오는지라 할 때마다 더 재밌어지는군요:)
무계급으로 열심히 연습해서 랭크도 한 번 도전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