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게임 와치독스2, 그리고 피해갈 수 없는 지름 인증.
와치독스2를 하다보면 진짜 샌프란시스코를 여행하고 있는 기분이 들 정도로 도심의 경치나 야경이 끝내주네요.
발적화로 인한 아쉬운 프레임도 크게 신경이 안 쓰입니다.
전작에선 파괴 및 살상이 주였다면, 이번 2편에선 대부분 해킹이나 RC카, 드론을 적극 활용한 잠입플레이 위주로 하게 되더군요.
분위기도 진중한 분위기에서 발랄하고 유쾌한 밝은 분위기로 바뀌어서 그런지 부담없이 생각날 때마다 조금씩 플레이하기 참 좋은거 같습니다.
대형 지게차 없이 건물옥상에 올라가기 위해 생각해낸 결과물.......
다행히 방법이 먹혀서 스킬포인트를 획득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결국 스트리트파이터5를 질렀습니다.
아무래도 담주에 권바q1스틱이 오게 되면 조이스틱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테스트할 게임이 있어야 하는데, 격겜이 하나도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구입했습니다. 
2016 캐릭터패스 중에서 하고 싶은 캐릭이 가일과 발로그(권투선수) 밖에 없어서 일단 본편만 구입해서 파이트머니로 2캐릭을 사고 캐릭터패스가 할인할 때까지 기다려볼까 합니다.
키보드로 내쉬와 라시드를 연습해봤는데, 어우.....진짜 재밌네요. ㅎㅎ
스틱으로 하면 얼마나 재밌을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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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높이가 미묘해서 대형버스 몰고 와도 안 올라가지고 에어컨에서 넘어가려고 해도 잘 안되더군요. ㅠㅠ
벽을 차고 올라갈 수도 있나보네요...;ㅁ; -
스킬포인트 먹는 방법이 ㅋㅋㅋㅋ -
큰 지게차가 주변에 없고 다른 곳에서 가져오려고 해도 속도가 너무 느리고 귀찮아서 무식하게 시도해봤는데, 다행히 방법이 통하더라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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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셨군요! 흐흐.. 재밌습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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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대충 싼 격겜 하나 사려고 했는데, 기왕 사는거 멀티 활발하고 인기많은 스파5 사는게 여러모로 낫더라고요. ㅎㅎ
돈콤 DLC 장난질하는건 좀 짜증나지만, 게임 자체는 너무 재밌네요. -
포이즌이 안보여서 맘에안드는 5라 울스파4를 더 하게되던+왓독 보니 역시 저것도 좀 싸지면 질러야겠군요 추천 -
와치독스2는 진짜 강추합니다. ㅎㅎ
스파5가 알고보니 엄청나게 인기가 많더군요.
해외에서 크고 작은 대회를 많이 개최하고 대회가 있을 때마다 트위치 시청자수를 보니 ㅎㄷㄷ하더라고요. -
버파 없어지고나서 철권 스파죠...뭐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버파 아직 프랜차이즈 안접었다고 하긴 했는데 안나온지 몇년인지;;;+힐링겜이라 하셔서 지르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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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독2 재밌게 했었어요! 작년에 샌프란시스코 여행을 갔었어서 더 재밌게 한듯해요 :)
으.. 저도 스파5 지르고 싶지만.. 철권만 하기에도 시간이 모자랄것 같아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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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격겜 초보라서 철권만 하려고 했는데, 의도치않게 병행하게 되었네요.
둘다 스타일이 다른 게임이라서 돌아가며 플레이하면 재밌을거 같습니다. -
엇.. 저기 스킬포인트는 점퍼의 점프력? 업그레이드를 하고나면 쉽게 올라갈 수 있는 곳이에요... =ㅅ= 유비 게임이 수집 요소가 많음에도 지루하게 다니면서 수집해야 했었는데 수집요소가 있는 곳에 소규모라도 적이 있거나 이런식으로 접근하는데 가벼운 퍼즐 요소들을 넣어둬서 지루하지 않고 재미나게 수집도 하고 다닐 수 있었어요.
와치독스2의 최적화는 조금 미묘하긴 한데 좋지 않다고 하기에는 하드웨어 성능별로 퍼포먼스를 잘 반영해주더라고요. 아주 고사양 컴퓨터에서도 들쭉날쭉하거나 프레임이 저조하면 맘놓고 비난하겠는데(;;) CPU와 GPU 모두 제대로 잘 사용하고는 있기는 하더라고요. 오히려 사용하는 자원에 비해서 화면에 보여지는 비주얼이 크게 달라지는 것 같지 않은 점이 여전히 유비 게임 같이 느껴지긴 했었어요. ㅋㅅㅋ
저는 와치독스2 메인 스토리는 버려두고 코옵으로 길게 즐겼었는데 미션을 해결하는 방법을 꽤 창의적(?)으로 풀어갈 수 있다보니 해킹하는 동안 자리를 지키는 미션은 미리 차벽을 엄청나게 세워두고 진행하기도 했었어요. 이상한 방법으로 미션을 풀어가는 것도 웃기고 재미났었어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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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옥상에 올라가보니 RC카 구간에서 점프력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더군요. ㄷㄷㄷ
다행히 스킬포인트가 어느정도 있었고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데이터 역시 바로 옆에 있어서 금방 배우긴 했습니다.
전작에 비해 조종할 수 있는 오브젝트들이 많이 늘어서 더 창의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이 참 마음에 듭니다.
유비게임들이 CPU나 GPU를 매우 잘 활용하던데, 와일드랜드나 시즈 등은 프레임이 어느정도 잘 유지되는 반면에 와치독스2는 최소프레임과 프레임 유지력이 조금 떨어지더라고요...
사양이 그리 좋지 않아서 할말은 없지만, 그래도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같은 유비게임들에 비해 최적화가 살짝 떨어지는거 같습니다. -
전형적인 유비식 점프미션이긴 했습니다만은 금문교 미션이 인상깊았죠 -
아직 메인미션을 많이 진행하지 못했지만, 사이버 드라이버 마지막 미션이 인상깊더군요.
진짜 신나게 미션을 진행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프기니 
뫼한 
매양 
ZardLuck 
Fluffy 
백호 
HwangTi 
Nemesis 
미미미민 
CMDev 
저기 스킬포인트 저도 비슷하게 획득했습니다. 에이컨 타고 올라갈 때 벽을 차고 올라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