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 10장) 요새 몬헌 월드와 검은사막만 하고 있습니다.
[몬스터헌터 월드]
예전에 작다수로 몬헌4를 1~2시간 했을 때는 별다른 감흥이 없었는데, 큰 화면과 편한 엑박패드로 게임을 하니 완전 꿀잼이네요.
다행히 제 취향에 아주 잘 맞아서 즐겁게 플레이중입니다.
벌써 엔딩보신 분들도 계시던데, 검은사막도 같이 병행해서 하는 중이라 천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주는 못 하고 기회가 있을 때 한번씩 하는 단차입니다.
몬스터 머리나 등 위에 올라서서 찌르는 쾌감이 장난 아니네요. ㅋㅋ
그래도 가장 즐거운 순간은...
자고 있는 몬스터 머리 옆에 폭탄통을 놔두고 건랜스로 차지공격을 할 때입니다. +_+
데미지가 끝내주더군요.
건랜스가 너무 마음에 드네요.
이제 10시간 플레이했는데, 앞으로 100시간 이상은 거뜬히 하게 될거 같군요. ㅎㄷㄷ
[검은사막]
애증의 게임 검은사막입니다.
솔직히 뭐같은 게임 운영과 느린 없데이트, 유저들에게 박탈감과 스트레스를 주는 이벤트만 보면 당장 그만두고 싶어지는데, 액션과 타격감 때문에 욕하면서 계속 하고 있습니다. ㄱ-
드디어 샤카투의 인장을 100개 모아서 광오반을 획득했습니다만, 바로 팔고 워리어의 무기를 구하는데 보탰습니다. ㅋ
원래는 고 : 단델리온 대검을 구하려고 했으나, 계속되는 입찰실패와 더럽게 비싼 예약구매 가격 때문에 그냥 유 : 용살자 대검을 구입했습니다.
유 : 단델리온 대검보다 공격력이 2 정도 낮긴 한데, 체감 안되는 수준이라 그냥 이걸로 만족할까 하네요.
룩도 나름 이쁘더군요. ㅎㅎ
본캐인 레인저보다 템이 더 좋아져버렸네요. ㄱ-
그러고 보니 검은사막 인생 최초의 유 템이군요. ㅎㅎ
드디어 각성까지 마친 워리어입니다.
각성하고 나서 직접 플레이해보니 너무 재밌네요. +_+
재미와 성능은 반비례....
비각성 때는 조금 지루했는데, 각성하고 대검을 드니 묵직한 타격감 덕분에 지루하던 파밍이 즐거워졌습니다.
요렇게 의상을 섞어서 입고 싶은데, 할인쿠폰 없이 정가로 구입하려니 의상값이 은근히 비싸서 경매장 입찰을 노리고 있습니다만, 이번주에는 할인중인 워리어 의상이 없어서 경매장에 잘 안 올라오네요. ㅠㅠ
무게와 가방까지 질러주려면 얼마나 돈이 나갈지 ......ㅂㄷㅂㄷ...
검사가 시간과 돈을 갈아넣어야 하는 게임이라 몬헌 외에는 다른 게임에 손도 못 대고 있네요...
시즈도 해야 하고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2도 엔딩봐야 하고 최근에 구입한 쉐도우 오브 워 골드에디션도 해야 하는데, 할 시간이 없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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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Leckie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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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나이트를 하셨던 걸로 기억하는데, 취향에 안 맞으셨나보네요. ;ㅁ;
게임이 불편한 점이 참 많고 제대로 즐기려면 무게와 인벤토리 같은 편의성 부분에 어느정도 투자를 해야 해서 돈도 많이 드는데다 시간을 갈아넣어야 하는 게임인데도 검은사막만의 독특한 분위기와 전투시스템이 마음에 들어서 계속 하고 있습니다. ㅎㅎ;
그런데 최근 이벤트나 업데이트 방향, 기본적인 운영방식 등이 영 마음에 안 들어서 접을까 싶기도 하고 참 여러모로 복잡한 기분입니다...ㄱ-
검은사막을 하면서 다시금 느끼는 점은 우리나라 온라인 게임에 큰 기대를 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ㅋㅋ
아무리 기본적인 틀을 잘 만들어놨어도 운영에서 말아먹거나 그저 유저들을 어떻게 등쳐먹을까만 고민하는거 같더군요.
애초에 기획력의 부재와 기본적인 기술력이 딸리는 점도 없지 않아 있는거 같기도 하고요. -
일단 제가 노가다를 금방 질려하고 되게 못하는 성격이라서; 그거 치곤 오래 했습니다 ㅎㅎ
괜찮은 겜이었기 때문에 좀 더 잘됐으면 좋았겠다 싶으면서도
사실 온라인겜에 노가다 말고 뭐 더 할게 없어 보이기도 하고 그러네요 ㅎㅎㅎ
누가 엄청 혁신적인 뭐를 안내는 이상 딱히 새로운 생각이 나진 않네요 ㅎㅎㅎ
그래도 추천해주신 덕분에 꽤 재밌게 했습니다 ㅎㅎ -
사실 전 파밍하는 걸 꽤 좋아하는 편인데,이번 이벤트가 그 노가다와 파밍도 의미없게 만들어버려서 요새 손이 잘 안가게 되더군요. ㅂㄷㅂㄷ...
덕분에 다시 스팀게임으로 돌아갈까 생각중입니다.
요새 검사 돌아가는 상황을 보니 일찍 잘 접으신거 같네요. -_-)b
얼마 안되지만 그래도 투자한게 좀 있어서 계속 붙들고 있었는데, 잠시 놓아주던가 아님 완전히 접든가 해야겠습니다. -
유 나크 5연패 ..GG... 92스택이 97스택이 되었네요.
이게 게임이냐 재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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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위추드립니다. ;ㅁ;
전 이번 이벤트 다 실패하고 오늘도 허리띠 노강으로 마무리했습니다. ㅋㅋㅋ
어떤 사람들은 반지에 이어서 귀걸이도 별로 어렵지 않게 성공하던데, 진짜로 축복받은 계정이 따로 있는거 같습니다.
어째 스트레스를 풀려고 게임하는건데, 오히려 더 스트레스가 쌓이네요.
이벤트 2주차까지 성공한 사람은 돈도 벌고 시간도 절약하고 저처럼 실패한 사람은 6일 내내 의미없이 매일 1000마리 몹을 잡고 꼬박꼬박 5시간 접속유지를 해야 하니 참 ..... 기가 막히더군요. -
전 이제 강화해서 올라가는 게임은 안하려구요 ㅋㅋㅋ 와우 처럼 마부 하는 뭐 그런때가 좋았던...그 엔씨의 아이온도 강화 이정도는 아녔는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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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장인의 기억 패키지를 팔던데, 설마..........ㄱ-
전 검사 직강은 이제 안 하고 강화된 걸 구입해서 쓰는데, 차라리 이게 낫더라구요.
이벤트 덕분에 강제로 강화 스트레스를 받고 있기는 하지만요...ㅎㅎ;
검사 강화 시스템은 한번 손본다고 했던 거 같은데, 아직 소식이 없네요.
검사 정말 꾸준히 하시네요
렉키님 덕분에 시작했다가 각성 하나 못하고 손도 안댄지 오랩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