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북이라고 되 있는걸 봐선 소설이 아니라 TRPG(혹은 보드게임)용 책자인것 같습니다.

두번째도 고대 괴물들에 대한 설정집 같고, 세번째도 게임마스터 관련 보조자료 같네요.

정식발매 된 워해머 관련 소설은 아직까지 없는걸로 알고있고... 번역된 소설을 찾으시려면 워해머 카페등을 뒤져보시는게 가장 좋은데, 대개는 본문에 나와있는 룰북 해석이나 세계관 이해를 돕기위한 고수분들의 정리글이고, ....소설은 아마 없을겁니다. 있다 하더라도 호루스 헤러시 같은 40k 관련 굵직한 사건들 중심으로 되어 있는게 대다수 겠죠. (...이건 정확히 확인을 안해봄...)

워해머 구판은 원래 인기가 별로였고(...) 그나마 햄탈워 때문에 국내에 팬덤이 좀 생기긴 했는데.. 그래도 국내에 자료량이 많은쪽은 40k 세계관일 겁니다. 한때 워해머 미니어쳐 도색하는 취미로 관련 설정집들을 뒤져보긴 했었는데, 결국은 그냥 저렇게 번들로 판매하는 PDF 룰북을 보고 직접 해석하는게 세계관 이해를 돕는데는 가장 좋은 듯 합니다.

또 원작이 테이블 게임이다 보니, 공식소설이라고 해서 팬덤이 전부 인정하는 건 또 아니라서... 게임이 원작인 공식 소설들은 대개 평판이 그렇게 좋지 못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발더스 게이트 공식 소설이 있죠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