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기대를 많이 하고 있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그저 그렇네요...ㄱ-

콜옵시리즈는 모던2이후로 처음이라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PC판에 대해서 워낙 안 좋은 말들이 많아서 보류중입니다.

충분한 사양인데도 불구하고 미세하게 자꾸 끊긴다거나 무한로딩현상이라든지 구라핑 등등 ....해결해야 할 사항들이 산더미네요. 

아무리 콘솔위주의 시리즈라고는 하나, 그래도 PC로 냈으면 제대로 플레이는 가능하게 해줘야 할텐데 말이죠...

게다가 한글자막 자체에 버그가 있는지 렉이 생기는 현상도 있다고 하니 씁쓸하네요...

PC멀티인원도 얼마 안되고 ... 콜옵시리즈는 걍 콘솔로 즐기는게 답인거 같습니다. 

블리즈컨도 디아3 관련해서 확장팩이나 디아4 소식을 기대했는데, 꼴랑 강령술사 하나에 무기고 추가 정도밖에 없더군요.

디아3를 재밌게 즐기고 있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디아3는 처음 설계부터 뭔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데, 뭔가 획기적인 변화 없이 대충 현상유지만 하고 있는거 같아서 좀 그렇네요...

오버워치도 신캐릭2개 정도는 추가될 줄 알았는데, 꼴랑 솜브라 하나에 추가맵 2개, 추가모드 1개라니....

 예전부터 생각한건데, 블리자드는 업데이트속도가 너무 느린거 같아요.

출시 초기에는 빠른 업데이트를 약속했었는데, 지금 상황을 보면 그렇게 빠르다고 생각이 안 드는군요...

오버워치 월드컵은 재밌게 봤는데, 나머진 크게 기대할만한 소식이 없어서 그런지 아쉬운 마음만 가득하네요.

배틀넷 런처 실행 안 한지 오래된 거 같은데, 왠지 앞으로도 오리진만 계속 실행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