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 Ⅹ -노딕스- / Ys Ⅹ -NORDICS- 트로피 100% 달성 및 후기 - 이야기

이스 Ⅹ -노딕스- OST - For Whom Is That Kindness

플레이 기종 PS5

트로피 P 1 / G 2 / S 6 / B 46

이스 시리즈의 최신작 이스 X -노딕스-를 올클리어 하였습니다.

일단 올클리어 후 짧게 평을 얘기하자면 익숙한 맛에 곱빼기를 추가한 느낌이랄까요?

전작들까지 이어진 3명 이상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축소하여

이번 작에서는 이스 시리즈의 주인공 "아돌"과 여주인공 "카자" 2명의 캐릭터로 체인지하여 플레이 하게 됩니다.

이스 시리즈는 특유의 시원시원한 액션과 각 캐릭터들의 고유한 스킬의 개성을 맛 보는게 재미의 한 구성이었는데요.

그래서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적어진 이번 작에서 좀 아쉬움?이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아돌과 카자 그리고 협동 스킬의 구성이 매우 많더군요.

최종 보스 바로 직전까지도 모든 스킬들을 해금 하지 못했습니다.

액션과 스킬 구성은 역시 이스 시리즈 답게 매우 풍부하고 다양하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작에서는 그동안 게임에 이용된 엔진을 개량하여 신엔진으로 제작하였다고 하는데요.

그에 맞게 게임 내에 연출 구성을 정말 잘 꾸몄다고 생각합니다.

흰고래 추격 씬과 최종 보스 연출은 진짜 감탄이 나올 정도였습니다!

스토리의 재미를 전작들과 비교하자면 스포일러가 되니 간략하게 설명해서

제 기준으로 이스 8 > 이스 10 > 이스 9 정도 되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여주인공인 "카자"는 이번 작에서의 핵심인물인데요. 그녀가 아돌과 함께 모험하며 성장하면서

최종 보스에 다다를때까지의 연대와 서사를 정말 멋지게 구성하였습니다.

트로피 난이도는 적당히 할만했습니다.

전작인 이스 8의 요격전 / 제압전, 이스 9의 그림왈드의 밤이 있었다면 이번 작에서는 점령전이 있습니다.

전작들부터 모든 도전과제들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S랭크 달성이 필수였는데다

난이도도 만만치 않았는데 이번 작은 그에 비해 좀 쉽더군요.

또한 몇 가지 깜빡하고 넘어가 놓칠 수 있는 트로피들이 몇 개 존재하는데요.

인물 개방률, 퀘스트 달성률 트로피와 배틀 개방률 트로피를 주의하시면 되겠습니다.

인물, 퀘스트 경우 달성할 수 있는 시기를 넘기게 되면 개방 및 클리어가 불가하오니

공략 참고하시면 되겠으며 나머지 트로피들 같은 경우는 최종 보스전 직전에 모두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트로피 공략에는 https://blog.naver.com/doljins/223246154843 ("트로피카츄"님 블로그) 를 참조했습니다.

모든 트로피에 관하여 자세하게 공략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작에서는 시리즈 전통으로 내려오는 나이트메어 난이도 클리어 트로피가 있는데요.

게임할 시간을 아끼고자 1회차로 나이트메어 클리어를 노리신다면 좀 힘드실겁니다.

몬스터들이 쌔서 어렵기도 어렵거니와 히든보스인 "????" 를 잡아야하는 트로피가 있는데요.

여기서 고생 좀 많이 하실겁니다;;

저는 노멀 난이도로 나이트메어 클리어 트로피를 제외한 모든 트로피 획득을 목표로 1회차 클리어 후

2회차로 나이트메어 난이도를 클리어 하였습니다.

1회차 45시간 / 2회차 (이벤트 씬 모두 스킵) 5시간 정도 걸린 거 같네요.

이스 시리즈 할 때마다 느끼는데 게임이 저랑 너무 잘 맞네요!

할 때마다 너무 재밌어요 ㅠㅠ

이번 작도 액션, 스토리, OST, 재미 무엇 하나 빠지지 않게 너무 좋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PC판이 말이 많더군요. 결국에는 스팀에서 일단 내려간걸로 아는데

조금만 잘 다듬어서 나오지;;

플스로 사길 잘했네요. ㅎㅎ

이스 X -노딕스- OP

이스 X -노딕스- 일러스트

(출처: https://twitter.com/nihonfalcom/status/16072786679060602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