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7.10.20 07:27
이번 스카이라인 확장팩은 컨셉이 꽤 아쉽습니다
조회 수 528 추천 수 5 댓글 4
아직 사서 해보진 못했지만, 동영상이나 리뷰등을 봐도 별로 안 끌리는게..
Green City에 대응될만한, 극도로 상태가 안 좋은 Pollution City의 개념이 구현된게 아닌거 같아서
단순히 기존의 오염에 대한 대응원으로 Green City만 강조되고, 반대 케이스의 확장이 없는걸로 보입니다.
고로 거의 14$짜리 건물 스킨 + 청정구역 모드팩으로만 보이는게 대단히 아쉽네요.. 스카이라인 확장팩은 대다수 발매와 동시에 구매했지만 이번껀 처음으로 거를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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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좀 아쉽나보군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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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사서 잠깐 해봤는데
말씀 하시는것처럼 그린이라는 청정(?) 컨셉에 반대대된오염쪽으로는 강화된것이 없습니다.
오염물 배출이 적은 시설들이 주를 이루고 구역설정에 이번 그린컨셉에 맞는 설정이 몇개 추가 되었습니다.
(좀 아이러니 한것은, 초반 오수배출 시설이 그린시티에는 조금더 비싼걸로 오수 오염도가 낮게 배출하는 시설이 있습니다... 이거 있으면 후반에 정화해서 배출하는 시설 사용이 좀 애매해 지겠다는 느낌도 들더군요)
주거구역에는 '그린구역'이던가(?) 해서 쓰레기 배출량과 전력 소모량이 30%씩 줄어드는 구역 설정을 할 수 있어요. 주거구역 처럼 상업과, 농장구역 등에도 비슷한 내용의 구역설정이 추가가 되었습니다.
확장팩 처럼 많은 내용이 아닌, 여느 DLC 수준의 내용 추가정도로 보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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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애프터 다크를 질러야 겠습니다
공항 디자인 DLC같은게 나오면 바로 구매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