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을 한 때 열심히 한 뒤로 언젠가부터 한 게임을 2시간이상하면 질려서 도저히 못 하는 병에 걸려서 보통

 

게임을 여러개 돌려가면서 하는데 요즘 하는 오픈 월드 두 개가 꽤 할만하네요.

 

 

1. 매드맥스.

 

안 좋아하시는 분들은 별로라 하시던데 그냥 하루 2시간씩 하기는 좋습니다.

 

그래픽이 괜찮은 편이고 나름 수집하다보면 2시간정도는 할만합니다.

 

매드맥스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이 꽤 매력적이라 영화를 보고 하면 좀 더 재미있을 거에요.

 

개인적으로 워터월드 영화를 정말 좋아했는데 그 반대의 느낌의 설정이라(물이 없어진 세계..) 흥미가 가더라구요.

 

다만 전투가 계속 주먹질이라 중반부터 조금 질리기는 하더라구요. 그거 빼면 전체적으로 잘 만들었습니다.

 

 

 

2. 호라이즌 제로던.

 

네 플스4가 있어야 합니다...

 

그냥 한마디로 잘 만들었습니다. 중반부터 갑자기 적들이 너무 쌔져서 빡쎄지는 걸 빼면 흠잡을 데가 없습니다.

 

이건 세계관이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뛰어넘어서 대자연으로 지구가 돌아간 세계라 더더욱 재미있습니다.

 

과거의 기록을 보면서 왜 이렇게 됐나 서서히 알아가는 재미도 있구요.

 

특히 적 사냥하는게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케릭터 키우는 요소도 괜찮구요.

 

그래픽은 최신겜이니 뭐 믿고 하면 됩니다. 플스4가 있다면 꼭 해봐야하는 게임이라고 봐요.

 

 

오픈월드가 확실히 재미있긴 재미있네요.

 

그냥 2시간 정도 수집하면서 게임 진행하다보면 시간이 훅훅...

 

물론 전 어떤 게임이든지 2시간 이상하면 무조건 끄기 때문에.. 그 뒤에는 끕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