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동안 새롭게 출시된 워프레임, 무기가 워낙 많아서 하나씩 파밍하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새로운 컨텐츠들, 특히 아이돌른의 평원은 아직 손도 못 대고 있는데도 긴급얼럿과 성유물, 랭작만으로 즐겁게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바뀐 행성 인터페이스가 꽤 마음에 드네요.
애매하게 플레티넘 50% 할인을 출석보상으로 받아서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다가 결국 소소하게 370플레티넘만 질렀습니다.
가지고 있던 플레티넘과 합하니 500플레 정도 되더군요.
그래서....!!
일단 할로윈 한정상품인 죽은 자의 날 아머팩을 하나 지르고, 워프레임과 무기, 아크윙, 아크윙 무기의 슬롯을 넉넉하게 뚫었는데 그래도 200플레티넘이 남네요. ㅎㅎ
이쁜 헬멧이나 스킨들 대부분이 텐노젠 당선작들인데, 이게 플레티넘으로 구입하는게 아니라 스팀으로만 결제가능하고 가격이 꽤 비싸서 그림의 떡이더군요...ㅂㄷㅂㄷ....
트위치와 워프레임 계정을 연동시킨 다음에 트위치에서 워프레임 방송을 보면 이렇게 게임내에서 아이템도 받을 수 있습니다.
5~6개 방송을 동시에 틀어놓으니 우편함이 터질듯이 메일이 날라오더군요. ㄷㄷㄷ
운좋게 팔레트와 포르마 설계도, 백터스 프라임을 받았습니다.
받은 아이템의 대부분이 폭죽인게 함정이지만요...ㅋㅋ
쌓여있는 폭죽은 랭작하면서 하나씩 터뜨려봐야겠습니다.
오랜만에 공방에서 방어미션을 하니 너무 재밌네요.
개인적으로 워프레임 어빌리티나 무기들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방어나 모바일 방어미션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쫄깃한 재미는 생존이 최고구요...!!
매그 프라임에 꽂혀서 매그프라임 위주로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예전엔 코퍼스 전용으로만 쓰였는데, 개편되면서 나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서 좋더군요.
어크 오리진과 햄탈워2 필멸의 제국들 출시 전까진 워프레임만 미친듯이 할거 같네요.
2년 전에 끝도 없는 노가다, 파밍 때문에 접었었는데, 다시 노가다, 파밍, 랭작이 재밌어서 계속 하고 있으니 참 아이러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