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 얼마만에 글을 쓰는 건지 감이 안오는군요.

 

오늘은 근황보고를 하기 전에,

업데이트 글을 먼저 올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https://www.warframe.com/ko/news/vol-5

며칠 지나긴 했지만, 나이트웨이브 노라의 믹스 Vol.5가 시작되었습니다.

다른건 모르겠고, 부착물인 아머 세트, 그리고 샨다나가 있습니다.

해당 페이지에 이미지가 있으니, 굳이 스샷을 찍을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 사실 스샷 찍어두긴 했는데, 올릴 스샷 정리하다가 지워버렸습니다 ...

다시 꺼낼 수는 있긴 한데, 갑자기 귀찮아지더라고요.

 

 

그리고 오늘,

 

 

새벽 1시 좀 지났을 즈음이려나요?

업데이트가 뜨더군요.

 

그렇습니다.

 

 

https://www.warframe.com/ko/whispers-in-the-walls

 

https://forums.warframe.com/topic/1374381-%EC%97%85%EB%8D%B0%EC%9D%B4%ED%8A%B8-35-%EB%B2%BD-%EC%86%8D%EC%9D%98-%EC%86%8D%EC%82%AD%EC%9E%84/

 

 

 

벽 속의 속삭임이 드디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벽 속의 속삭임은 뉴 워를 클리어한 이후에 진행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

... 어 ... 저는 못할 것 같네요.

아직 갈 길이 멀어서 말이죠.

 

 

 

텐노카이라 ... 뭔가 비슷한 이름을 들어본 것 같긴 한데 어디서 들었는지는 모르겠네요.

텐노카이 모드를 장착하면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만,

업데이트 내용을 보니 ... 이거 장치가 필요한 거였군요.

 

 

 

신규 보조무기 유형인 서책이 추가되었다고 하는군요.

지난번에 본 그리모어가 이거였군요.

 

 

 

근접무기 아케인과 근접무기 엑실러스의 해금도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집정관 샤드를 ... 합성이요?

 

위의 4가지는 해당 퀘스트를 클리어해야 한다고 하는군요.

아직 제가 이걸 직접 체험하지 못하는 건 아쉽네요.

 

 

 

 

 

그리고 신규 워프레임인 코르벡스가 추가되었습니다.

그런데 ... 왜 저는 아코디언이 생각나는 걸까요 ...?

여튼, 외형만 보면 괜찮은 것 같네요.

 

 

 

세바고스 디럭스 스킨도 추가되었습니다.

나름 잘 나온 것 같네요.

 

 

 

시그나도 판매를 시작했군요.

그런데 이건 외형이 ... 어 ... 제 취향은 아니네요.

 

 

 

https://www.warframe.com/ko/news/whispers-in-the-walls-alerts-ko

그리고, 지금 얼럿으로 세바고스와 에피타프를 얻을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필요하신 분들은 접속해서 챙겨가시는 것도 좋겠지요.

 

뭐, 업데이트 얘기는 이상입니다.

 

그리고, 요즘 근황을 적어보자면 이렇습니다.

 

 

 

 

 

간만에 퀘스트도 두어개 클리어했습니다.

레버넌트의 가면 퀘스트는 ... 마침 순환로 보상에 레버넌트가 있더라고요.

덕분에 쉽게 진행할 수 있었네요.

 

 

 

그리고 며칠 전의 일이지만,

게임어워드 시청 보상으로 세바고스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그 세바고스는 헬민스와 하나가 되었습니다.

헬민스에 글룸을 추가하고 싶었는데, 이게 이렇게 들어오네요.

 

사실 굴리지 않고 헬민스에 넣은게 조금 아깝긴 했지만,

오늘 얼럿 보상에 세바고스 설계도가 나왔으니, 직접 만들어서 굴리면 되겠죠.

 

 

 

그리고, 에어룸 컬렉션 장만했습니다.

사실 플래티넘도 필요하던 차였는데, 하필 세일 쿠폰이 없더라고요.

그 와중에 이녀석에 눈이 가서, 질렀습니다.

 

 

 

그리고, 네크라메크의 힘을 빌리긴 했지만,

혼자서 테랄리스트를 잡는데 성공했습니다.

마참내!

다만 ... 아이돌론 조각을 어느세월이 모을지 ...

이거 필요한 양을 생각하면 한번 잡은 걸로는 부족한데, 몇번이고 이 짓을 하기는 좀 그렇네요.

그렇다고 공방을 가는건 민폐만 될 것 같고 말이죠.

 

 

 

그리고 저도 드디어 두비리에서 스토커를 봤습니다.

 

 

 

모드도 그렇고, 아케인도 그렇고,

강해보이는군요!

 

 

 

 

 

 

 

어빌리티가 ...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성능은 나름 괜찮더군요.

뭐 그걸 떠나서, 그 스토커를 직접 조작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점수를 주고 싶네요.

 

 

 

드리프터 인트린직도 계속 찍고 있습니다.

이제 순환로를 좀 더 돌면 평원에서 케이스를 타고 다닐 수 있겠군요!
 

그리고 업데이트 이후 순환로를 돌고 나서,

'아, 트위치 방송 봐야지 참'

이러고 접속을 했는데 ...

 

 

 

... 오늘 방송할 줄 알았는데, 휴가를 떠났더라고요.

 

워프레임 글은 이쯤에서 끊도록 하고,

다른 얘기로 넘어가죠.

 

 

 

도전과제도 다시 100%를 찍고,

골드를 벌어서 강화도 하고,

이제 좀 쉴 수 있겠다 싶었지요.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690330/Vampire_Survivors_Emergency_Meeting/

뭐 ... 업데이트 소식이 나오기 전까지는 말이죠.

12월 19일이라 ... 며칠 안남았네요.

 

 

 

그리고 다른 게임들도 얼티밋으로 예구를 해뒀습니다.

철권은 뭐 그렇다 치고, 저기 보이는 커스텀 메카 워즈 게임을 산 이유는 ...

 

 

 

뭔가 먹으면 안될 약을 거하게 들이킨 것 같은 영상을 보고 그만 ...

게임플레이 자체는 별 기대가 없는데, 커스터마이징 하나만큼은 재미있을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데이 비포' 였던가요?

발매 전에도 불안해하는 분들이 많았고,

발매 당일부터 고통받는 분들이 속출했는데 ... 결국은 ... 네.

 

영상 몇개를 찾아보니, 이 게임을 지르지 않은 것은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생각해보면 이것 말고도 올해 발매한 게임들 중에서 실망스러운 게임들이 좀 있었죠.

참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올해도 이제 몇주밖에 안남았네요.

모두들 올 한해도 잘 마무리 하시길.